미녀와 야수 Kelly의 영어만화 67
드보몽 부인 지음, 켈리박 엮음 / 가나출판사 / 1995년 1월
평점 :
절판


할아버지 목소리도 내고 야수 목소리도 흉내내가면서 아기에게 읽어주었더니 아주 좋아해요. 20개월도 채 안되었을 때 거의 매일 읽어주었는데 끝부분에 야수가 왕자로 변하는 그림을 보더니 박수를 치더군요. 디즈니 만화나 명작동화가 서구 식민지 시대에 서양사람들 보라고 만든 것이라 해서 읽히기 전에 부모가 먼저 꼼꼼히 살펴보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어요. 그런 면에서 미녀와 야수는 스토리가 아름답고 건전한 것 같은데 다른 님들은 어떤가요? 주인공 벨도 신데렐라식의 수동적인 여성상이 아니라 진실한 사랑으로 왕자를 구원했으니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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