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내 테디가 아니야...
Fiona Watt 지음, 신주영 옮김 / 지학사(참고서) / 2000년 6월
평점 :
품절


테디, 기차, 강아지 이렇게 3가지 주제로 작은 촉감 보드북이예요. 컬러가 선명하고 그림이 귀여워서 아기 색깔 공부하기에도 좋고 각각 다른 페브릭의 촉감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습니다. 저희 아기는 3개월부터 갖고 놀아서 그런지 두돌이 다된 지금은 기차(요즘 한창 기차에 빠져 있어서)외에는 잘 갖고 놀지 않지만 아기때엔 무지하게 물고 빨고 했어요. 한가지 이책의 단점을 뽑으라면 책에 인용된 단어가 너무 어렵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rusty(굴뚝), shaggy(털투성이), squashy(촉촉하다) 등 엄마가 읽기에도 발음과 뜻이 어려운 단어가 몇몇 있어서 꼭 사전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또 유아가 따라하기 쉬운 단어들로만 구성되면 아기들이 따라할텐데 그렇지도 않고요. 암튼 이 책을 보면서 이렇게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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