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트카드 - 0~3세 아이에게 수학를 가르치는 카드 - 100 DOT CARDS
글렌 도만 / 민지사 / 1992년 5월
평점 :
절판


저도 여기에서 도트카드를 샀어요. 상태는 아주 시원시원하니 좋더라구요. 그리고 도트카드 사이트에서도 민지사의 제품을 가장 많이 권했구요. 17인치 화면정도의 크기에 빨간색 점이 숫자의 수만큼 1-100까지 찍혀 있구요. 종이질도 반질반질 합니다. 그런데 저희아기는 너무 늦게 보여줘서 그런지 (18개월) 하루에 3번씩 보여줬는데 첨 일주일은 그런데로 쳐다보더니 2주째부터는 일부러 땅을 보는 거예요. 도트카드만 열면 상당히 부담을 느끼고 싫어하는 눈치였습니다. 그래서 일주일 쉬고 다시 했더니 또 마찬가지 였어요.

도트카드는 일정한 시기는 없지만 아기가 고집없이 받아들이고 수선떨지 않는 8개월쯤이 적당하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봐요. 저는 할 수 없이 도트카드를 다른 사람에게 주고 그냥 숫자세기만 꾸준히 가르치고 있어요. 계단 오를때나 과일 먹기 전, 숫자책을 보고 읽어주니깐 지금 21개월인데 흉내는 내더라구요.도트카드를 마스터하면 아기가 똑똑해 진다던데 잘 하고 계신 어머님들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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