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기에서 이 책을 구입했습니다. 아기가 막 버스, 기차 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거든요.. 21개월이예요. 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이 책에 기대를 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아기가 너무 좋아합니다. 또 페이지마다 기차 그림과 함께 해가 등장해서 '해가 어딨지?' 하고 해를 찾는 재미도 솔솔 합니다. 그림도 서정적으로 밝게 표현되어 있어 아기 정서에도 좋을 것 같구요. 특히 빌딩이랑 자동차 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그림을 좋아합니다. 책을 많이 갖고 놀아서인지 저희 책장에 있느 책 중에서 가장 너덜너덜합니다. 어쩜 동생 낳으면 하나 더 사줘야 할 지도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