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언젠가는

무엇이든, 언젠가는 ㅣ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31
어맨다 고먼 지음, 크리스티안 로빈슨 그림, 김지은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4년 1월

입춘이 지나니 매화가 하나둘씩 피어나기시작했습니다

바쁘게 길을걸어가다 어디선가 흘러오는 꽃향기에 고개를 들면

그리먼곳도 아닌곳에서 나를 웃게해주는.. 봄을 기다리고있는 나의 마음을 설레게해주는..

매화가 활짝 핀모습들을 종종 발견할수있습니다

봄이오면 꽃이피는것이 당연한 일이라 생각했지만

사실 우리는 그 감사함을 잊지말아야합니다

책 표지와 제목을 보면서 어떤 내용일지 짐작을 해보곤하지요

무엇.. 언젠가... 그리고 꼬마소년이 새싹에 물을 주고있는모습!!!

환경? 인종? 이책은과연 우리에게 어떤 메세지를 전해주는것일까요?

요즘은 참으로.. 그림책이 아이들뿐만아니라 같이 읽는 어른들에게도 강력하고 묵직한 메세지를 전해주기도하는걸

이책을 통해 한번더 느끼게 됩니다!!^^

면지에서 보이는 그림들을 살펴보면 아마 환경관련된 이야기를 해줄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림책이 질적으로 가치가 높아짐에따라 그림책소겡서 표현한 이런 기법들도 자세히 살펴보면

하나하나 의미가있는것을 느낄수있어요!!

쓰레기 더미들이 버려진 종이들로 표현되어있는것 느끼시나요?

쓰레기라 버려졌지만 이렇게 하나의 그림으로 표현된다는것도 또한번 느끼고 갑니다^^

꼬마소년과 쓰레기더미속 올라오는 초록 줄기가 가장 눈에 띄네요

꼬마소년의 표정을 보아도 걱정스러움 우려스러움이 느껴지는 시작이에요

이정도쯤이야... 말하지만 무언가 잘못되어간다고 느끼고있을때..!!!

소년은 바로 우리의 마음과 생각속에 경각심을 심어줍니다

우리도 가끔 쓰레기를 버릴때 뭐 이정도야 그냥 버려..!라고

나의 편안함을 위해 잊고있는 것들이 떠오르시게 될거라 생각해봅니다

이 작은 소년이 무엇을 할수있을까

혼자 한들 변하는게 있을까

비난과 걱정만하는 어른들에게 소년은 해보지않고

판단할수없음을 그림을통해 몸소 일깨워주네요!!

그리고 소년의 행동으로 작은 희망이 솟아날때가 있다는것을

어쩌면 소년의 행동으로 작은 희망을 찾은것일지도 모른다는것을 알려주는것 같아요

그러나 소년에게는 아직도 비난과 비판을 쏟아내는 주변 사람들이 계속있지요

헛된희망을 버려라..!!!

사실 이제는 우리가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야하는 때가 아닌가...

변화와 발전으로 편리해진 생활속에서 우리는 그 편리함만 너무 추구하고 누리는것은 아닌가...

반성하게되는 부분이었어요

그러나 소년에게 친구가 나타납니다

희망을 함께 꿈꿀수 있는 친구말이지요

다른피부색으로 표현되어잇는 손을 통해서도

우리 모든 인류가 함께 시작해야할 일이라는것을 알려주는 강력한 메시지가 아닌가 생각이들어요

그리고 이렇게 하나둘 희망을 꿈꾸고 이어나가는 사람들이 모이다보면

희망을 찾아볼수없었던 그 상황속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것을 느낄수있다고

그리고 해낼것이라고 용기와 희망을 전해줍니다

또한 그것이 다른사람을 위한것이아니라 나스스로를 행복하게 해줄수있는 일이라는것을말이죠

그리고 첫페이지와 달라진 무언가를 발견하실수있으실거에요!!!

이것을 깨닫게되면 소년이 전해주는 용기와 희망이 그리 오래걸리는것이 아니라는것을 아실수있게될것같아요^^

소년이 전해주는 메시지인 글을 하나하나 읽으면 내 마음속에 자리잡고있던 변화의 시작이

꿈틀되는것을 느낄수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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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겨울 레시피

아빠의 겨울 레시피 ㅣ 우리 그림책 46
이소라 지음 / 국민서관 / 2023년 11월

곧봄이 올것처럼 순간 따뜻하다가도 날카로운 바람이 얼굴을 스치는 겨울..!!

아이를 키우는 집은 추운 겨울 따뜻하고 건강하게 어떻게 보내야하나 걱정이 많은것같아요..!!

다들 좋은 아이디어있으신가요?

이 책속에는 아빠의 특별한 겨울나기를 보여준답니다^^

아빠의 겨울 레시피라는 책 제목이 엄마가아니라 신선하였고 레시피라는것이 요리에 들어갈법한단어인데

이렇게 사용되어서 어떤 내용일지 추측이 잘안되더라구요?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아있는 따뜻한 모습이 책속의 분위기를 우선 예상시켜주는것같기도합니다^^

책속의 주인공 꼬마소녀!!^^ 눈이 오지않아 겨울이 재미없다고 투덜거리고있어요

우리딸같네요..ㅎㅎㅎ 제가사는곳은 눈을 보기가 드물어 꼬마소녀의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되기도합니다

너무춥기만하거든요.. 하하^^;;;

그런데 아빠는 말도안된다는 표정으로 반응하는데요..!!!

아빠만의 재미있는 겨울 나는 방법이 있나봅니다^^

아빠는 서재에서 책한권을 가져옵니다

아빠의 아빠의 아빠의 아빠가 만든 책!!!!

그속에는 누군가 그려놓은 그림들이 가득했지요^^ 누가 그려놓은것일까요?ㅎㅎㅎㅎ

거기에는 겨울의 소리 겨울의 냄새를 찾아야하는것이라며 적어놓은 메모도 보이네요^^

아빠는 이책을 보여주면 딸과 함께 겨울의 냄새찾기를 제안합니다!!^^

겨울의 냄새라..... 저는 봄과가을이 오면 그.. 특유의 계절냄새(?)를 느끼곤하는데..

겨울냄새 궁금하네요^^ㅎㅎㅎ

아빠와 함꼐 겨울 냄새 겨울 소리를 찾아다니며 어느샌가 모르게 하나둘씩쌓여가는 겨울의기억

그리고 아빠와의 소중한 시간들이 차곡차곡쌓여갑니다^^

여러분들은 겨울 냄새 어떤것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겨울에만 느낄수있는 그 고소한 냄새 붕어빵과 군고구마가 떠올라요!!!

여기에도 이 맛있는 냄새를 행복의 냄새로 표현했어요!!!

우리가 느끼는 감각들을 이렇게 감정들로 표현하는것이 매력있는것같아요^^

그리고 저 어릴적만해도 땔깜때고 그랬는데...

보일러도 워낙잘되어있기도 하지만 떌깜땔때 말린 귤껍질이 정말 불피우기 좋은거 아시는분 있으신가요?ㅎㅎㅎ

(저희 부모님께서는 귤드시고 아직도 말리셔서 텃밭에가셔서 군고구마 구워드실때 사용하신답니다ㅎㅎ)

아~ 이 불냄새라고해야하나요? 따뜻한 온기 냄새라고 표현했네요^^

그리고!!! 겨울에느낄수있는 흙냄새가 있나봅니다!!!

정말 저그림을 보면서 많이 반성한게

빨래걱정에...(특히 겨울옷이라...) 금기시 시키는 행동을 저렇게 아이들이

행복해하며 저 순간을 몰입하는 모습들이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그리고 밖에서 겨울을 만끽하고온 아이들에게 아빠는 아빠의 겨울레시피를 선보입니다^^

과연 아빠의 겨울레시피의 메뉴는 무엇이었을까요?^^

하트빵?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코빵?

눈이오면 만드는 둥글둥글 눈사람빵인데요..

차가운 눈사람을 오븐에서 갓구워내어 따뜻한 눈사람을 아이들이 느낄수있게 해준아빠의 센스가 돋보입니다..^^ㅎㅎ

아빠의아빠의아빠의아빠가 만든책..이라고 처음에 소개가되었죠?

아마 대대로 전해내려오는 겨울을 이책속에 고이 담아 놓았나봅니다^^

시간을 기록화 한다는것이 이렇게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이네요^^

저도 아이와 올겨울 그리고 다가올 봄 여름 가을 또맞이할 겨울 이렇게 계절 레시피 책을 만들어

아이와 함께한시간을 언젠가 추억하며 마음 한구석 따뜻해지는 시간을 가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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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태그

최적의 뇌를 만드는 뇌과학자의 1분명상

최적의 뇌를 만드는 뇌과학자의 1분 명상 - 당신의 굳은 뇌를 가장 빠르고 쉽게 풀어주는 과학
가토 토시노리 지음, 김지선 옮김 / 더퀘스트 / 2023년 12월

2024년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고

벌써 1월의 중순... 월말을 향해 달려가고있다

대부분이 그러하듯 새해가되면 새로운 목표를 새우고 실천하기위해 노력한다

2023년에 내가 이루었던것 /이루지못한것/ 예상하지 못했지만 하게된것들 / 계획에 영향을 주는..내가 에상하지못한 일들로 못하게된것들..등등 이런점등을 미루어보아 우리는 2024년의 새로운 계획을 어떻게 달성하고 이루어낼수있을까

또한번 깊게 고민해보아야한다!!

생각과 고민으로 하루를 보내고있지않은가

의욕이 없어 의미없는 시간을 보내진 않았는가 등등 말이다

그럼 우리는 어떤 변화를 도모해야하는지.. 그시작점부터 찾아 살펴보아야한다

그것은!! 생각과 고민.. 의욕... 이것들을 관장하는 뇌를 살펴보아야하는것임을 이책에서는 뇌과학 기반으로 설명해준다

우리의 마음을 조절하고 통제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너무 어려운질문일수도있을것같아요..

그럼 우리의 마음을 느끼는곳은 어디일까요? (감성적인분이라면 가슴...!이라고이야기하실듯하네요^^)

우리가 나의 마음을 느끼는곳은 바로 뇌!입니다

재미를 느끼는곳도 재미가 없다고 느끼는곳도 다 뇌가 결정하는것이지요

즉 이것을 쉽게 이해하자면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생각하는 나의 마음은 뇌가 하는것이라는것이죠

재미가 없다고 느끼는것도 그일에 대한 흥미가 활성화 되지않아서 뇌가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것이라고하네요

그렇다면 부정적인것을 더 강화시키지않고 긍정적으로 뇌를 활성화 하기위해서는 우리는 무엇을 시작해야하는걸까요?

저자는호흡!이라고 알려줍니다^^

명상을 할떄 주로 호흡의 중요성을 알려주는데요..! 요즘 아이들의 마음챙김수업같은데에서도

시작수업에 보통 명상을하고 호흡을 가다듬는 수업을 많이 하더라구요

저자가 알려준 방법으로 호흡을 해보았는데

내쉬는데 20초 생각보다 쉽지않습니다.. 아주아주아주 천천히 내뱉어야지만 20초가 가능하더라구요...!!!

(계속하다보니 뭔가 맑아진 기분이 들었답니다^^)

우리는 매일 선택과 결정을하고 살아갑니다

그러기에 우리에게 고민을 하는것은 일상적인 뇌활동이라고 생각이 들어요(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러나 저자는 고민이 생기는 이유도 선택을 하고 결정을하는 뇌가 그것을 이해하지못하고있기에 그렇다고하네요

뇌가 이해하지못한다는것은 뇌가 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것과 일맥상통하는 말입니다^^

우리가 잘모르는 초행길앞 두갈래길에서 우리는 아무런 정보없이 어느쪽을 선택해야할까요?

이럴떄 대부분은 아주 깊고 긴~고민을 하게되지요

활성화되지않은 즉 잘 사용하지않은 뇌의 영역을 사용할려하니 우리는 고민에 빠지게되는것...!

그다음 장에서는 목표달성의 핵심에 대해 알려줍니다

목표달성의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계획도 물론중요하지만 실천!!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꾸준함/끈기 등 이것들은 우선 하고나서 지속되어감에따라 따라오는 부가적은것이라 생각하구요

새해 목표 또 중간중간 생기는 목표들을 달성할떄 얼마나 달성했나? 보통 살펴보게되는데

그전에 내가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잘살펴보세요!!

내가 실천하고자하는 의지는 있지만 몸을 움직이지 못한다면?

시작할수없습니다...!!!

저자는 내가 해야할때 멈추어야할떄를 스위치에 비교하여 설명해 줍니다

우리가 생활에서 스위치를 켜고 끄고할떄를 아는것처럼 뇌도 그렇게 사용해야한다는것이죠

그리고 억지로라도 하는 것!!! 운동계를 자극해야하는것!!!이 중요하다고하네요^^

그리고 뇌를 스위치처럼 작동시키기 어렵다면 할수있는 간단한 움직임!!!

뇌전환을위해 몸을 사용하여 감각을 자극하고 뇌를 일깨우는것인데

오른쪽과 왼쪽을 느끼는것을 저자는 활동지에서 주로 이야기해주고있어요

여기서도 몸을 오른쪽왼쪽으로 번갈아가며 움직이며 자연스러운 뇌전환을 할수있도록 돕고있지요

저자가 이야기해준것이 뇌과학을 기반으로 설명한것이라 어렵게 느껴질수도있지만

사실 명상 실행능력 이런것들은 다양한 자기계발서에 나와있는것들이죠

그런데 그것을 실제로 할수있도록 근거있는 자룔르통하여 저자는 우리들에게 희망과 동기를 부여해주는것이아닐까싶어요 그리고 저자가알려준것도 사실 내가 하지않으면 뇌를 활성화시키는것을 하지않겠다고 선택한 것이기에..

이것도 결국 나의 실행력에 따라 달려있다고 생각이드네요..^^

뇌과학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재매있는 동기부여자극이 되었습니다^^

뇌를 활성화하여 행복한 인생을 살수있도록 노력하는 한해를 만들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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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택배기사 딩동씨

성실한 택배 기사 딩동 씨 ㅣ 모든요일그림책 12
유민주 지음 / 모든요일그림책 / 2023년 12월

오늘도 택배 배송알람에 설램을 느끼시는분들 계신가요?

저는택배 알람이 울리면 왜이렇게 좋을까요?ㅎㅎㅎ

저는 택배기사님은 저많은 짐들을 어떻게 배송시키시는지 참으로 궁금할때가 많아요

오늘은 택배를 기다리는 수취인이아니라 택배기사님의 일상을 함께 살펴볼려고합니다^^

이리저리 좌충우돌(?)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을것같은 딩동씨의 모습이

표지에서 한눈에 다 비춰지네요^^

저기 안에는 어떤물건이들어있을까? 어떤애피소드가 있을까?너무너무 궁금해 집니다!!

면지에서도 택배기사 딩동씨의 성실한모습의 순간들이 하나하나 그려져있어요

이리뛰고 저리뛰고 택배기사 딩동씨의 모습을 보니 너무 여유롭게 지내는 제자신의 모습을 반성하게되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택배기사 딩동씨의 배달 업무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엄청 고단할것같은 느낌이 팍팍..오는데요?

빨갛고 커다란 자루를 배달해야하는 딩동씨

자루안에서 무언가 톡!튀어나오는 순간!!!

그만.... 넘어지고맙니다...!!! 자루의 운명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역시나... 자루속에 담긴 빨간공들이 온 마을을 이리저리 굴러다니고있어요

택배배송처럼 성실하게 공을 하나하나 찾아다니는 딩동씨!!!

배송도 힘들텐데 쉼없이 분실된 빨간공들을 찾느라 정신이 없습니다..ㅜㅜ

이빨간공들은 다들 어디로갔을까요?

그리고 빨간공을 주문한 분은 누구일까요?

빨간공을 찾아헤메돈 딩동씨는 빨간 공모양만보면 여기있다!!!!

사방팔방 찾아 움직이지요... 가끔.. 실수도 하기도하고 오해를사기도하고

다이나믹한 공찾기 미션(?)을 수행하면서 딩동씨가 찾는 빨간공의 모습들을

하나씩 살펴보세요^^

(어느순간 딩동씨가 찾는 빨간공을 우리주변에서 찾게되는 마법이... 일어납니다..ㅎㅎㅎ)

빨간공을 찾아헤메돈 딩동씨는 빨간 공모양만보면 여기있다!!!!

사방팔방 찾아 움직이지요... 가끔.. 실수도 하기도하고 오해를사기도하고

다이나믹한 공찾기 미션(?)을 수행하면서 딩동씨가 찾는 빨간공의 모습들을

하나씩 살펴보세요^^

(어느순간 딩동씨가 찾는 빨간공을 우리주변에서 찾게되는 마법이... 일어납니다..ㅎㅎㅎ)

그리고!!!! 하나하나 성실하게 찾아온 빨간공들!!!

하나도 빠짐없이 찾게 됩니다!!! 성실함뿐만아니라 책임감도 엄청난 딩동씨!!!

이런 기사님이라면 배송걱정은 전혀 없겠습니다~ㅎㅎㅎ

그리고 마지막하나!!!를 남겨두고있는 딩동씨!!!

까만 털뭉치가 빨간공을 꼭 감싸안고있는 모습인데....

뭔가 좋은 예감은 들지 않는것 같죠...?

과연 빨간공을 감싸안고있던것은 무었이었을까요?

아니면 빨간공이 아니였을려나요?

아이랑 이런저런 이야기 하며 재미있게 상상할수있어요ㅎㅎㅎ

그리고 빨간공이었다면 딩동씨의 손에 쥐어졌을까요?

그리고 딩동씨는 어김없이 또다른 배송업무가 생겼습니다

이번에는 노란 자루가 있네요?

과연 노란자루에는 무엇이.. 아니 노란자루에담긴 공들은 딩동씨의 일상속 어디에 곳곳이 숨어있을지

괜스레 노란자루를 놓쳐 그만 노란공들이 모두 세상밖으로 나왔으면 좋을것같다는 상상도 해봅니다^^

딩동씨처럼 아이들과 오늘은 빨간자루 노란자루 파란자루 초록자루..등등을 일부러 놓쳐보세요

성실한 택배기사님께서는 실수도하는 인간적인 모습도보여주시고

실수를통하여 일상 곳곳에 숨어있는 예쁘고 아름다운 색깔들을 관찰하고 느낄수있도록 우리에게 선물해주시는건

아닐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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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소리 놀이로 한글 깨치기

몬테소리 놀이로 한글 깨치기 - 초등 전에 읽기 독립하는 방법
정미영 지음, 정미선 그림 / 유아이북스 / 2024년 1월

우리딸이 점점 한글에 관심이 많아지기 시작한다고 느껴지는 최근...

1년전쯤 딸이 종이에 이 아 어 라는 한글을 막 적어대기시작해서 읭?

(이때가 40개월되었을때였다) 쓰기를 한다고..?!?!

일주일뒤에 갑자기 자기이름을 떡!!! 윤아라고 쓰는것이아닌가!!!

그떄 적은 색연필과 면포(투툼한 면포에 적음)를 기념으로 아직까지도 가지고있다

그리고.. 나는 흔히말하는 주입식이나 학습을 강요하는 육아환경을 선호하지않기에

아이가 가지는 관심과 민감기에따라 적절하게 반응해주고 환경을 구성해주는것이

나의 역할이자 내가 엄마로써 할수있는 최선이라 생각하였다

그리고 위의 일이있고 지난 지금 1년정도시간이지났는데

글자를 보고 따라쓰기/ 가족들이름 친구들이름을 조금씩 알고 쓴다

요즘은 1년동안 우리딸에게 어떤 환경과 나의 상호작용이 지금의 우리딸의 한글수준을 일으켯을까 되돌아보게된다..

몬테소리는 육아맘이라면 안들어본사람이없을정도죠..?

(나는 아이들에게 몬테소리가 아주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1인이다)

그런데 몬테소리놀이로 한글을 깨친다고요?

보통 시중에 나와있는 몬테소리관련도서들을보면 36개월 이상이 활동할수있는 것들이 많지않아

4세이후부터는 몬테소리활동이라고하는 활동을 많이 하지않은것같다..ㅜㅜㅜ(내가 많이 정보를 찾고 노력하지 않은것도있다...ㅜ) 우리딸이 한글을 점점알아가기시작하면서 어떤 방법으로 한글을 알려줘야하나

sns 블로거 등등 많이 찾아봤지만... 다 교구구매... 그리고 너무 학습적인...ㅜㅜㅜ

해답을 찾고싶었다.... 재미있게... 그리고 원리와 기본을 충실히 엄마가 익히고 아이에게 접근할수있는방법을!!!

그때 이책이 내눈에 띄였다^^

내가 몬테소리를 좋아하는이유도

자연과학을 기초로하여 아이들의 생물학적인 발달을 반영한 교육이기 때문이다

(나는 뇌발달과 관련한 아이들의 생물학적인 발달 접근 육아를 아주 선호한다^^)

이것을 저자께서도 언급하셔주시니 얼마나 반갑던지^^

사실 책의 신뢰도를 올리기위한것이겠지만 알수록 좋은것이다^^

그리고 또 공감가는 한페이지속 문장..!!!

장비빨이라고하나요?!?!? 편리함을 가장하여( 육아를 돕는건사실이지만...) 아이들에게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되지않는 다양한 아이템들.... 이런것들로 인하여 아이들이 그나이때 하루하루 시간을보내며

느끼고 겪어야할 상황을 마주하지못하니 아이들의 민감기를 점점 놓쳐가는것같다... 아쉬운 현실이다...ㅜㅜㅜ

그리고 육아를 하는것은 아이와 엄마의 상호작용이 필수이기에 아이도 물론이와 엄마도 사람이기에 가끔 화가난다...

그럴때마다 되세기기 좋은 저자의 격언(?)

화가나도 어른에게 하지않는말은 아이에게도 하지말자!!!

진짜이것이 아이를 분리된 인격체로 존중하는것의 시작인것같다...!!!

그리고 한페이지씩 읽을수록

나이또래에 맞춰서 활용할수있는 한글 깨치는법이 나와있는데

엄마들의 간지러운 고민거리도 한번씩 긁어 주신다^^

아이가 잘하니 점점 엄마는 기대심리가 발동한다... 대부분그렇다...!!!

그러다보니 아이가 말을하면 말을 잘할걸 기대하기시작하는데

5세까지는 말을 잘 이해하는것이 언어발달의 핵심이라는것...!!!

아차차... 순간 나도 우리 딸이 말을 잘하기를 기대하고있었다는것을 들켜버렸다^^!!;;;;;

그리고 나도 자주? 가끔? 사용하는 방법인데

아이랑 대화하다보니 어느순간 단답형태의 상호작용질문을 하고 대화하고 있는 나와 딸의 모습을 발견하고

뭔가 아이가 해냈을때 기분이 좋아보일때 인터뷰놀이를한다

그러면 자신의 감정과 생각들을 말로 표현함으로써 자신의 생각과느낌을 점점더 문장으로 잘표현하는 요즘이다^^

그리고 저자께서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와 자료들을 QR로 실어주시고 언급해주셔서

나도 필요한 책들을 사서 아이랑 함께 해볼까한다^^

엄마표(?)로 완벽하게 준비할수는 없지만 어느순간 아이가 딱! 민감기를 보일때

아이만의 무대위에서 그민감기를 잘 경험할수있는 환경을 마련하기위해 꼭 읽어보기를 추천하는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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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출처] [서평후기관리][유아이북스]<​몬테소리 놀이로 한글 깨치기>  10명 ~(1/10) (●책세상 맘수다 체험단 공구카페(공구,국내핫딜.육아, 초등)) | 작성자 스탭 웨이언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