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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얼마짜리입니까
6411의 목소리 지음, 노회찬재단 기획 / 창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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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고용 노동자로 고용승계를 거부당하고, 하청노동자로 산재에 내몰리는 모습, 이는 모든 사회 속에 중첩된 투명한 계급을 보여준다. 서로를 외면하며 개인의 행복 만을 강조하는 메시지 속에서 우리는 모두 한꺼번에 무너져 내릴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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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여름에 내가 닿을게 창비교육 성장소설 12
안세화 지음 / 창비교육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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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며 췌장암 4기의 지인 소식을 들었다
그냥 소설인데 은호가 새로운 제품을 먹으려 얘쓰는 장면에서 눈물이 쏟아졌다
머리카락이 없어진 모습을 보여주기 싫다고 했지만 그냥 그녀를 보러가야겠다

현재를 기억하고 미래를 살기위해
세월호 아이들, 이태원 청년들 그들의 친구, 부모들도 잘 살기를 기원하며

출판사를 통해 도서만을 제공받아 완독 후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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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볼트 - 세계화에 저항하는 세력들
나다브 이얄 지음, 최이현 옮김 / 까치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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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에 읽은 책 중 가장 알차고 많은 생각거리를 제공해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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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베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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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 세계를 바꾼 과일의 운명
댄 쾨펠 지음, 김세진 옮김 / 이마고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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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식민 경제의 종속국가에서 경제적 독립국가로 전환하고자 했던 과테말라의 대통령 아르벤스!

그가 무너진 과정은 미국의 자본주의가  라틴아메리카의 희생으로 성장해왔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비참하게 무너지는 과테말라 민주정부를 보면서 너무 가슴이 먹먹해져 눈물을 찔금거렸다.

되돌리기에 너무 많이 종속된 그들의 역사, 우리도 어찌보면 마찬가지...

 

바나나를 식량으로 해야하는 이 현실에서 해결책은 너무 어렵고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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