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속 꼬마 요정과 뱃속 꼬마 요정 좋은 습관 기르기 7
요시무라 아키코 지음, 봉봉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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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었으며, 이 글은 본인의 주관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지난 해에 만 세살이 된 아이를 데리고 치과로 영유아 구강 검진을 갔었다. 평소 아이가 먹는 걸 좋아하고 밥도 다소 오래 먹는 편이라 혹시 충치가 있지는 않을까 걱정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방문을 했는데 예상보다도 훨씬 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듣게 됐다. 의사 선생님은 아이의 치아가 전체적으로 충치가 생기기 직전의 상태로 보여진다고 하셨다.

 

평소 아이가 양치하는 걸 싫어해서 빠르게 양치질을 하기도 했었고, 무엇보다 아이가 좋아한다는 이유로 포도맛 무불소 치약을 너무 오래 쓴 게 가장 큰 화근인 듯 했다. 그날 이후로 정말 많은 것이 바뀌었다. 최대한 영구치가 나올 때까지 충치로 발전되지 않고 유치로 잘 버틸 수 있도록 매우 열심히 양치를 시켜주고 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또한 아이 스스로도 양치의 중요성을 알고 잘 실천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이 책은 요시무라 아키코의 <뱃속의 꼬마 요정> 다음 이야기로, 올바른 식습관과 양치 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그림책이다.

 

이야기는 뱃속에 사는 꼬마 요정과 입속에 사는 꼬마 요정이 쉬지 않고 음식을 먹는 주인공을 직접 찾아가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음식을 먹을 때 입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주인공에게 설명하며 밥을 먹을 때는 무엇이 중요한지를 설명해주며 잠시 먹는 것을 쉬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도 말해준다. 무엇보다 자기 전에 양치를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주인공이 열심히 양치하는 모습으로 이야기는 끝이 난다.

 

이 책은 음식을 오래 먹는 아이나 음식을 물고 있는 아이, 간식을 쉬지 않고 먹는 아이, 특히 캬라멜이나 젤리 같이 치아 건강에 좋지 않은 간식을 즐기는 아이들에게 꼭 읽어줘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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