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일상 영어 첫걸음 영어 하기 딱 좋은 나이!
김미혜 외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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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었으며, 이 글은 본인의 주관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책은 시니어 분들 중에서도 처음 영어를 배우는 초급자를 위해 특별히 기획된 책이다. 이 책에서는 패턴 드릴(Pattern Drill)이라는 학습법을 통해 문장 구조를 익히고, 실제 다양한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발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책은 총 12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챕터마다 대표되는 주제가 있고 그 안에서 두 가지 패턴을 배워볼 수 있도록 하였다. 

 

본격적인 챕터가 시작하기 전에는 알파벳을 읽고 바르게 써보는 것부터 시작하도록 되어 있다. 그래서 여태껏 한번도 영어를 배워본 적이 없더라도 즉, 알파벳을 읽고 쓸 줄 전혀 모르더라도 이 책만 가지고도 차근차근 쉽게 배워볼 수 있도록 하였다.

 

각 챕터에서는 첫 장에 배워야 할 주요 패턴을 명시적으로 제시한다. 이 책은 시니어, 그 중에서도 영어를 처음 배워보는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영어 문장, 단어에는 한글로 영어 발음이 표기되어 있다. 또한, 필요한 부분에서는 한국어 해석과 자세한 설명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 더욱 쉽게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챕터마다 실전 회화 내용을 수록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배운 내용을 실제 대화 상황에서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알 수 있도록 하였다.

 

한 챕터가 모두 끝나고 나면 마지막 확인 문제를 통해 자신의 공부가 충분히 이뤄졌는지를 스스로 확인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챕터의 가장 마지막에는 우리 생활 속에서 쉽게 헷갈리거나 잘못 사용되고 있는 영어 표현들에 관한 이야기를 수록하고 있어서 영어에 대한 흥미를 더하였다. 

 

영어하기 딱 좋은 나이인 시니어분들에게 이 책이 영어 학습에 있어 매우 큰 도움을 주리라고 생각한다. 영어 학습에 관심이 있는 시니어분들이 있다면 선물해 드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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