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만 바꿔도 젊어집니다 - 항노화 전문의가 알려주는 늙지 않는 식사법
마키타 젠지 지음, 황성혁 옮김 / 북드림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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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가 잘못됐습니다>의 저자 마키타 젠지의 새 책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이 책은 무조건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식사가 잘못됐습니다>는 일본 현지에서는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굉장한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 셀러이기 때문에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 책을 통해 나는 그동안 아무 생각 없이 먹고 마셨던 많은 음식들을 낯설게 보기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고, 특히 액상과당에 대한 저자의 경고를 받아들여 과일 주스나 탄산음료에 대해서는 절대 먼저 구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워 지금까지 실천해오고 있는 중이다.

마키타 젠지의 신간 <식사만 바꿔도 젊어집니다> 역시 이전의 서적들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지만 특히 노화에 초점을 맞추어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저자는 당질의 제한을 통해 AGE를 막아 노화를 예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여기서 'AGE'란 Advanced Glycosylation End-Products의 약자로, 세포의 노화를 촉진하는 물질을 의미하며,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동시에 가열할 때 발생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간단히 '최종 당화 산물' 혹은 '당 독소'라고 표현되기도 한다. 또 하나 중요한 키워드는 바로 당질이다. '당질'이란 음식에 포함된 3대 영양소 중 하나로 뇌와 근육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만 만일 과잉 섭취하게 되면 중성 지방으로 전환되어 비만과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당질의 과다 섭취는 결국 AGE(최종 당화 산물)의 생성으로 이어지게 되고 이 패턴에는 심각한 중독성이 존재하고 있음을 또한 경고하고 있다.

저자는 결국 이러한 당질과 AGE 제한을 위해서는 어떤 식재료를 어떻게 먹어야 좋은지를 설명하기 위해 먼저 당질은 무엇이고 어떻게 몸에 해로운지를 자세히 설명한다. 또한 노화를 가속화하는 AGE에 대해 자세히 알아봄으로써 건강과 젊음을 동시에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주고 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먹는 것의 중요성, 나아가 건강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있는 중이다. 이 책에서 제시한 식재료를 되도록 많이 잘 섭취하려고 노력하는 동시에 건강과 비만, 노화 등에 방해가 되는 당질과 최종 당화 산물 음식은 최대한 피하도록 식단을 꾸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었으며, 이 글은 본인의 주관대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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