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질문 잘하는 아이가 미래를 바꾼다 - 카이스트 연구진의 29가지 질문 교육 처방전
이성혜 외 지음, 조에스더 그림 / 김영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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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카이스트 영재교육센터의 센터장, 연구원, 선임연구원 인 박사출신이 쓴 책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더욱 더 읽고 싶었습니다. 무슨 내용이 들어있을까 궁금해 하면서 말이에요.

머리말에 나옵니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와 영재로 성장하는 아이는 무엇이 다를까? 답은 사소한 것에도 "왜?"라고 묻고, 궁금한 것을 끝까지 파고드는 태도, 곧 질문하는 힘이었다고 말합니다. 두 그룹을 뚜렷하게 가르는 핵심 열쇠는 지적 호기심이라고 하네요.

AI는 답하는 일에는 탁월 하지만, 묻는 일은 하지 못합니다. 당연한 것을 낯설게 보는 시선, "왜?"라고 다시 묻는 능력. 이런 것들은 AI의 영역 바깥에 있다고 말합니다.

저는 우리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정말 고민이 많습니다. 하지만 사실 질문 잘하는 아이로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창의성은 끈질긴 '관찰'과 '질문'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관찰. 그래 관찰이 중요하다면 그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관찰을 하다보면 질문 할 거리가 생기겠지요.

"오늘 공부하면서 새로 궁금해진 게 있었어?" 라고 물어보라고 한다.

아이가 왜요?라고 끝없이 물을때는 되묻기 전략을 쓰라고 한다. 왜 그럴까? 네 생각은 뭐야? 다른 이유도 있을까? 라고 질문의 방향을 전환하는 것이다. 이 얼마나 획기적인 방법인가?

끊임없이 확산되기만 하는 질문에 어떻게 답해야 하는지도 나와있다. 그리고 아이의 질문은 발달 수준만큼 올라온다고 한다. 사람은 왜 죽어요? 라는 질문에는 사람은 누구나 나이를 먹고, 나이를 먹으면 결국 몸이 멈추게 돼 라는 정직한 설명이 아이에겐 안정감을 준다고 한다. 좋은 팁이다.

스스로 질문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등 실질적인 답변이 수록되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다. 우리 아이에게도 적용해서 질문 잘하는 아이로 만들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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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롱이 이야기 - 아직 그리고 있습니다, 그 병아리
김진솔 지음 / 모티브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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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우선 이 책 제목도 그렇고 병아리가 매우 귀엽습니다. 울집 아이가 보고 병아리 병아리~ 하면서 좋아했습니다. 

얼마전 방과후 생명과학시간에 가져온 부화기에 유정란 두개를 넣어 그 중 1개가 부화하였는데 며칠만에 죽었습니다. 그래서 둘째가 많이 울었는데 이 책을 보더니 병아리병아리 하면서 기뻐하더라구요. 

책에 둘러진 띠에 10만 팔로워 계정 해킹, 29번의 이모티콘 낙방... 이라고 써져있어서 뭔가 마음이 짠하였습니다. 그리고 내용이 매우 궁금했습니다. 화제의 인스타튠 뾰롱이라고 되어있는데 전 최근에서야 인스타그램을 들어가보곤 그 많은 정보량에 깜짝놀라 졸도 지경이랍니다. 

책 전체가 그림하나에 글 하나로 되어 있습니다. 그림은 네컷만화일 수도 있고 두컷일 수도 있고요. 

저는 남의 에세이 읽는 것을 별로 즐기지 않는 편인데 이 책은 공감도 많이 가고 귀여운 캐릭터 그림도 있고 해서 지루하지 않았어요. 학교다닐때 맨 뒤에서 공부는 안하고 종이접기와 그림그리고 했던 아이를 떠올리니 안타깝네요. 어릴때부터 남다른 재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아이가 이렇게 그림 작가가 되었으니 자기 재능 살려서 성공한 셈이죠. 쉬웠을까 생각하며 계속 읽어보았습니다.

내용이 재미있어요. 공부 전체를 포기한 공포자에서 빵 터졌어요. 

미공개 그림이 아주 많아서 뭔가 득템한 기분이 납니다. 그림도 재미있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하는데 글쓴이 글솜씨도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그림뿐만 아니라 글도 정말 잘쓰시네요. 책을 놓기가 싫었습니다. 근데 읽을 수록 왜 자꾸 눈물이 나려고 하는 것일까요? 21장 제목을 읽었을땐 눈물이 흘렀습니다. 뭔가 좀 감동적인것 같기도 하고 왜 눈물이 날까요? 반전이 있어서 일까요? 

읽다보면 약간 작가의 천재성이 느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전에 미대에 가보니 다들 예민한 사람만 몰려있더라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강박 이야기가 나와서요. 

생각보다 재미있고 슬프고 그러네요. 다들 읽어보세요~ 그리고 저 이모티콘에 전부터 관심이 있었지만 더 관심이 생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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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어벤저스 12 - 환경법, 환경 지킴이가 되어라! ㅣ 어린이 법학 동화 12
고희정 지음, 최미란 그림, 신주영 감수 / 가나출판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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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책 표지만 보고 만화책인 줄 알았는데 줄글 책이었습니다.

중간 중간 법이나 용어 설명에만 몇컷 만화형식이었어요.

등장인물들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고 층간소음으로 의뢰가 들어온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그런데 층간소음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가 고소를 하는 경우 입니다. 끝까지 읽어보면 사실 층간소음 가해자가 아니었습니다. 밑에집 아주머니의 옹니? 였어요. 저도 아이 14개월때 밑에 집에 혼자사는 할머니가 올라와 문이 부서지게 두드리고 소리질러서 싸운 기억이 있어서 너무나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밑에 집이 이상한 경우도 많으니까요. 공교 롭게도 이 책에 나온 사연도 밑에 집 혼자사는 할머니 인것 같습니다 !?

책에는 층간 소음이라는 설명에 소음진동관리법 제2조(정의) 이렇게 법에 대한 정의를 알려주고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읽다보니 별의 별 법이 다 있구나~ 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해변가에 갔을때 예쁜 돌을 만났을때 아이들에게 돌을 가져가면 안된다고 설명해 주었는데 책에도 나와있네요~ 제주 특별법에 규정되어 있다고 나와있는데 저는 남해에서도 돌을 가져가면 안되고 바닷가 다 해당되는줄 알았는데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또하나의 사건 의뢰가 들어옵니다. 공장에서 무단으로 폐수를 방류해서 강에서 악취가 나고 생태계가 파괴되자 환경동아리 회원들과 선생님이 해당 공장을 상대로 소송을 하겠다는 의뢰입니다.

읽다가 갑자기 흐름에 안맞게 어휘에 대한 만화 형식의 설명이 나와서 당황을 하기도 했습니다. 첨엔 파본인줄 알았어요.

그래서 이야기 결론은 어떻게 되었냐~ 층간소음을 일으키지도 않았는데 난리난리를 쳐서 이사까지 하게 만든 밑에집에선 윗집에서 고소를 하고 증거도 제출하자 합의금100만원으로 합의를 보았고 폐수를 방류한 공장은 이미 처벌도 받았고 해서 집단소송으로 개인에게 돈을 지급하는 대신 하천에 나무100그루를 심고 물이 꺠끗해 질 때까지 정화운동을 벌이기로 조정에서 합의했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렇게 이야기가 끝나나 싶었는데 마지막장이 정말 이야기하다가 만것처럼 끝났어요. 주인공과 상대방 변호사간의 이야기에서요. 전 또 파본인줄 알았습니다. . 마지막장에 다음권에서 만나요~ 라는 말이 있었으면 오해를 안했을텐데 말이에요. 이 책이 시리즈 라는걸 잊었네요.

아이가 말하길 1권부터 읽고 싶다고 합니다~ 1권 빌리러 가야겠어요~ 변호사 어벤저스에 이어 의사어벤저스도 읽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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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종현의 초등수학 공부의 정석 -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 초격차를 낳는
천종현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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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아이가 초3이 되었지만 수학학원을 다니고 있지 않고 엄마가 문제집도 사주고 선행도 해줘야하는데 아무것도 못해주고 있었습니다. 이제 여름방학이니 2학기 예습도 해야하고 하는데 불안한 거에요.

당장 2학기 수학문제집을 무엇을 사야할지도 막막해서 카페에 질문을 남기고 했는데 이 책을 접하게 됐습니다. 뭐 소마셈 원리셈을 만든 분이 지은 책이니 얼마나 좋겠어요. 저는 소마셈 원리셈을 풀리진 않았거든요 매우 궁금합니다.

책을 읽고 난 후의 느낌은 '와 이 책 진짜 좋다. 안만났으면 어쩔뻔했나' 입니다. 진짜도움이 정말 많이 돼요. 그리고 제가 들었던 수학교육과도 일치합니다.

그리고 문제집을 딱 찝어서 얘기해줘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카페에서 누가 키 출판사의 그림으로 개념잡는 초등수학을 추천해 줘서 주문해 놓은 상태인데 그책이 여기에 소개가 되어있는 거에요. 새념을 그림과 함꼐 설명하며 작게 쪼개 공부할 수 있도록 한 책이랍니다. 개념 학습을 강조한 개념서로 아직 현행도 벅찬 우리아이에게 적합한 책이었어요. 전 이책을 방학때 하고 준심화서로 따풀 심화유형편을 할 생각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 이렇게 로드맵을 어떻게 짜야할지 자세히 알 수가 있습니다. 제가 같이 읽은 책이 있는데 주단쌤의 '수학 진짜 잘하는 법을 알려줄게요' 입니다. 이책과 함께 쌍벽을 이루고 있어요. 둘 다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한줄기 빛이 되는 책이네요.

사고력 수학에 대해서는 저학년때 접하는게 좋은데 접해보지 못한 우리아이는 3학년2학기니 굳이 하지 않기로 결심했어요. 그리고 전 경시대회를 경시했는데 실력이 되면 아이 자신감과 해당위치 확인을 위해 한번쯤 봐보는 것도 나쁘지 않음을 알았습니다. 제일 쉬운걸로 한번 봐보려 합니다. 그럼 시험을 위해 공부도 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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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곤충 빌딩의 위기 ㅣ 제발돼라 놀라운 곤충 시리즈 2
김지균 지음, 이정수 그림, 제발돼라 원작 / 서울문화사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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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전에 1편을 읽었는데 재미있게 읽었고 아이 반응도 책장을 덮으며 "재미있어"였기에 2권도 꽤 기대가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곤충에 대한 배경지식도 꽤 쌓을 수 있었거든요.

이번에 아이랑 사슴벌레를 키우고 있는데 2령 애벌레때부터 키웠고 한달정도 지나 톱밥을 갈아주러 쏟아보니 엄청 커있었더라구요. 저는 경악했지만 아이는 너무 귀엽다며 좋아하더라구요. 암튼 아이를 파브르로 키우고 싶기도 해서 곤충에 대해서 접하게 하고 있어요. 이렇게 곤충에 대한 줄글로 된 초등책이 나와서 반갑습니다.

이번에도 고대포자에 감염된 세사람이 아이들을 상가건물로 유인하고 주인공인 화니가 키우던 곤충들을 반인반충으로 변신시켜 악당들을 물리치는 내용입니다. 고대포자가 사람을 옮겨다니다니 3편이 곧 나올거 같아요. 이번엔는 1편과 다른 곤충들이 나왔어요. 저는 읽으면서 화니가 집에서 키우는 각종 곤충들에 경악했어요. 장수말벌, 장수풍뎅이에 사마귀 개구리 등등 그것들이 화니방에서 다 쏟아졌거든요. 상상만 해도 아찔합니다.

읽다보면 각종 곤충에 대한 설명이 그림과 함께 나오는데 바퀴벌레 얘기에 대해서 나올때 또 경악했어요. 몇주를 안먹어도 살고 머리가 잘려도 한동안 숨쉬는데 문제 없고 이런건 몰랐던 사실이었거든요.

이 책의 장점은 학습만화가 아니라 줄글책 이라는 거에요. 우리아이는 아직 줄글 책은 잘 안 읽어 보았고 학습만화에 푹 빠져있거든요. 그런데 이책 꽤 재미있게 읽어요. 곤충에 대한 지식도 습득 할 수 있어서 1석2조에요. 2권 읽더니 어디서 1권 들고 와서 또 읽네요. 읽고 나서 아빠한테 대벌래에 대한 설명을 늘어 놓더라고요. 다음편은 어떤 내용으로 나올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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