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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곤충 빌딩의 위기 ㅣ 제발돼라 놀라운 곤충 시리즈 2
김지균 지음, 이정수 그림, 제발돼라 원작 / 서울문화사 / 2026년 6월
평점 :
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전에 1편을 읽었는데 재미있게 읽었고 아이 반응도 책장을 덮으며 "재미있어"였기에 2권도 꽤 기대가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곤충에 대한 배경지식도 꽤 쌓을 수 있었거든요.
이번에 아이랑 사슴벌레를 키우고 있는데 2령 애벌레때부터 키웠고 한달정도 지나 톱밥을 갈아주러 쏟아보니 엄청 커있었더라구요. 저는 경악했지만 아이는 너무 귀엽다며 좋아하더라구요. 암튼 아이를 파브르로 키우고 싶기도 해서 곤충에 대해서 접하게 하고 있어요. 이렇게 곤충에 대한 줄글로 된 초등책이 나와서 반갑습니다.


이번에도 고대포자에 감염된 세사람이 아이들을 상가건물로 유인하고 주인공인 화니가 키우던 곤충들을 반인반충으로 변신시켜 악당들을 물리치는 내용입니다. 고대포자가 사람을 옮겨다니다니 3편이 곧 나올거 같아요. 이번엔는 1편과 다른 곤충들이 나왔어요. 저는 읽으면서 화니가 집에서 키우는 각종 곤충들에 경악했어요. 장수말벌, 장수풍뎅이에 사마귀 개구리 등등 그것들이 화니방에서 다 쏟아졌거든요. 상상만 해도 아찔합니다.
읽다보면 각종 곤충에 대한 설명이 그림과 함께 나오는데 바퀴벌레 얘기에 대해서 나올때 또 경악했어요. 몇주를 안먹어도 살고 머리가 잘려도 한동안 숨쉬는데 문제 없고 이런건 몰랐던 사실이었거든요.

이 책의 장점은 학습만화가 아니라 줄글책 이라는 거에요. 우리아이는 아직 줄글 책은 잘 안 읽어 보았고 학습만화에 푹 빠져있거든요. 그런데 이책 꽤 재미있게 읽어요. 곤충에 대한 지식도 습득 할 수 있어서 1석2조에요. 2권 읽더니 어디서 1권 들고 와서 또 읽네요. 읽고 나서 아빠한테 대벌래에 대한 설명을 늘어 놓더라고요. 다음편은 어떤 내용으로 나올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