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최악의 일주일 1 : 월요일 내 인생 최악의 일주일 1
이바 아모리스.맷 코스그로브 지음, 김영진 옮김 / 비룡소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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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끝까지, 큰 웃음을 선물하는 놀라운 책!!

[내 인생 최악의 일주일] : 1. 월요일  


★ 전 세계 34개 언어, 50개국 출간!

★ 영국 초등학생이 뽑은 2024년 가장 웃긴 책  - 레스터 도서관 연합 


우리집 중딩&초딩 아이들도 놀라움과 소리 지름과 폭소와 당황스러움 등 다양한 감정 변화를 겪으며 맘껏 즐긴 책이었답니다.


우리 잼민이 친구들의 영원한 웃음 주제, 똥 방귀 변기 ㅎㅎㅎㅎ

이건 뭐 웃음 버튼이지요. 암요 암요. 

그 모든 소재가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어우러진, 

놀라운 스토리입니다.


그래서 책의 뒷표지에 ※경고 가 있다는 사실!!!

"식사 시간은 피해서 읽을 것. " 


☆ 일상이 많이 분주한 우리 중딩 딸은 학원가기 전 짬시간에 잠깐 웃으며 힐링 타임을!

☆ 아직 방학 중이라 일상이 심심한 초등생 잼민이 아들은 여러 번 웃긴 장면은 다시 보기로 찐 폭소를!!


너무나 재미있는 문체와 

생동감 넘치는 그림들이 가득한 놀라운 세계!!

전 세계 친구들이 좋아하는 "윔피 키드의 후계자"라고 불린다는 게 과언이 아니었답니다.


심지어~~ 이 모든 이야기가 소심쟁이 귀여운 저스틴에게 최악의 일주일 중에 고작 하루인!! 월요일에 해당하는 이야기라니 ㅎㅎㅎㅎ

앞으로의 시간이 너무나 두렵고 ㅋㅋㅋㅋ 놀랍고 ㅋㅋㅋㅋ 짠하면서도 기대된다는 것은 뽀너스였지요.


분주한 일상에 사이다같은 쉼을 선물하는 즐거운 책,  

앞으로의 시리즈도 너무나 기다려지는 단숨에 읽어지는 책!!!

격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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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낙서 사건 아이스토리빌 54
박그루 지음, 김이주 그림 / 밝은미래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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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낙서사건] 책은,

표지부터가 너무나 흥미로운!! 호기심이 마구 마구 생기는 책이랍니다.


엄마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도서관 낙서 사건을 멋지게 해결하는 똘똘이 은수.

어색한 도서관이지만 친구와 함께라면 참을 수 있지!! 우정을 위해 노력하며 사건 해결에 감초역할을 한 귀여운 우재.

학원스케줄로 바쁘지만 꿈을 찾기 위해 힘내자! 시간이 날 때마다 친구들과 함께 모이는 것이 너무나 즐거운!! 멋진 친구 진주.


도서관에 있는 [밝은 무리의 모험] 시리즈에 있는 낙서를 발견한 세 친구들!

그런데 이 낙서가 심상치 않다면?!! 뭔가 수수께끼가 감춰진 것 같다?!!

암호를 풀기위한 수사반 출동! 세 친구들의 재미난 추리와 노력,

그리고 주인공들을 둘러싼 학교 친구들의 다양한 학교생활과 친구들의 이야기.


낙서범을 찾기 위한 게임을 해결하기 위해,

영어단어도 수학공식도 훈민정음의 자음과 모음까지도!

친구들고 함께 고민하며 스스로 해결해나가는 재미있는 과정들.

그리고 그 결과 새롭게 친해질 수 있었던 친구, 김찬.

(하지만 찬아, 추리를 좋아해도 도서관 책에 낙서하면 안 된다~~~~ ㅋㅋㅋㅋㅋ)


이번 책은 특히4학년 아들과 나누었던 독후 감상을 꼭 전해드리고 싶어요.

흥돌이의 또래 친구들인 4학년 친구들의 도서관 사건이라, 좀 더 특별한 감상이 있을 것 같아서 제가 질문을 던졌지요. 

"서준아, 오늘 책은 주변 친구들이 주인공인 이야기라 더 재미있었지? 요즘 서평단으로 읽었던 책들이 상상속 이야기(판타지동화)가 많았었는데, 이번에는 현실적인 이야기라 더 재미있지 않았어?"

"엄마~~ 물론 이 책은 고양이가 말을 하거나 갑자기 없던 가게가 생겨나거나 뭐 그런거는 없지만, 실제로 학교 친구들이 모여서 책 한 권가지고 이렇게 오래 이야기를 나누는 일도 현실에서는 없는 일이야!! 오히려 더 현실성이 없을수도 있을거 같은데!!"


아이의 그 말을 듣고 나서 아이의 진솔한 이야기에 여러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아이들이 한 권의 책을 소재로 함께하는 활동이 얼마나 있었을까,

책과 관련한 추억이 얼마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책은 더더욱 많~~~~은 친구들이 읽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스마트폰이 없어도 충분히 재미있는 모험이 있다는 사실!!

친구들이 모여 재미있는 놀거리를 찾아 도서관을 갈 수 있는 용기!!!

그런 시간을 꼭 선물하고 싶어요 :) 


처음은 어색할지 몰라도, 일단 도서관에 가서 이 책 읽기를 시작해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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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네 컷 사진관 소원잼잼장르 6
김다해.이보리.이알찬 지음, 김지인 그림 / 소원나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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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아이들의 자유시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코스 중 하나가 바로 "인생 네 컷" 사진입니다.


라떼는, 스티커 사진을 찍어서 뺏지를 만들어서

가방에 주렁주렁 달고 다녔었는데~~라고 추억을 떠올리며

(엄마는 옛날 사람 ㅎㅎㅎㅎㅎ)

중학생 딸아이가 찍어오는 예쁘고 즐거운 인생 네 컷을 보며

함께 깔깔거리곤 합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문득.

사진이라는 결과에 담긴 한 장면에서 볼 수 없는 진짜 이야기가 더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춘기,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친구들과 또는 불편한 관계 속에서 속내를 드러내지 못하고

다른 이들의 시선이나 관계에 집중하며 자신이 바라는 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의 사진을 찍고 있는 것은 아니었나 하구요.


사진을 찍는 것.

평범한 일상이지만.

[변신네 컷 사진관]을 통해 세 작가의 스토리가,

나를 찾아가는 과정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오랜 시간 깊은 울림을 줄 것 같습니다.



카메라-렌즈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핑거스크로스드 #김다해 , 지후와 강우

#샤프롱네컷사진관 #이보리 , 하나와 유림

#서열꼴찌,환영합니다 #이알찬 , 용우와 세 친구들



렌즈 앞에서 경험하는 신비로운 환상 체험,

판타지 동화의 신박한 재미 + 요즘의 트랜디한 소재

그리고 각 스토리에서 느껴지는 뭉클한 감동까지!!


가족과 친구, 사랑과 우정을 고민하는 이 시대의 많은 친구들에게

즐거운 위로가 되어 줄 [변신 네 컷 사진관] 오늘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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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엔 마라탕 1 - 생일에만 보이는 식당 생일엔 마라탕 1
류미정 지음, 손수정 그림 / 밝은미래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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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숨에 읽어 내려가 버려 '벌써 끝났어??' 라는 아쉬움을 남기는 재미있는 스토리.

★ 중간 중간 상상력을 자극하는 즐거운 일러스트로, 읽는 재미를 2배로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동화.



생일, 하면 어떤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시나요?


사랑하는 가족들이 모여 앉아 예쁜 케이크에 초를 끄는 모습?!

좋아하는 친구들과 즐거운 생일파티를 하며 선물에 둘러싸인 상상?!

나만을 위한 특별한 연인이 센스있게 준비한 스페셜 이벤트?!!


오늘의 추천 책 [생일엔 마라탕 1 - 생일에만 보이는 식당] 의 주인공 다현이와 동준이에게 생일은.

특별하지 않은 듯해서, 그래서 좀 속상하고 더 쓸쓸한 마음이 드는 날이었습니다.


바쁜 가족들.

다이어트 실천중.

생일이 특별하지 않을 이유는 너무나 많지만,

그래도 다들, 좀 너무한 거 아닌가...


그러던 두 주인공에게만 보이는 신비한 가게, <생일엔 마라탕> !!

그리고 다소 당황스럽고도 신비로운 비주얼의, 마마!!!



"촛불을 끄면서 소원을 빌면 뭐 하니? 언제 이뤄질 지도 모르는데, 안 그래?"

"나한테 소원을 말해 봐. 올해 생일 소원은 내가 바로 이뤄줄게."

"혼자는 외로워! 생일날 혼자는 더 외로워!"



늘 존재감이 없이 살아온 다현이는 "인기 있는, 존재감 있는 아이가 되고 싶다."는 소원을.

친구와의 달리기 시합을 하기로 한 날 동준이는 아무 생각 없이 "달리기를 잘하고 싶다."는 소원을.


그리고 생일을 맞은 아이들 앞에 주어진, 

마법의 마라탕 한 그릇과 땀을 닦을 손수건.


하지만!!


놀랍게도 소원은 분명 이루어졌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다!!!


결국 두 친구는 있던 마법도 다 사라진다고 절대 가지 말라고 한 새로운 식당을 찾아 나서는데!!

아이들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그리고 앞으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 축하를 받지 못해 속상한 아이들에게 신비함으로 새롭게 다가가는

'마마'라는 캐릭터 설정이 재미있었다.

마마가 들어준 소원에는 좋은 만큼 부작용도 있었는데...

앞으로의 두 친구에게 어떤 사건이 일어날 지 너무 궁금한, 흥미로운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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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을 UP! 아이 북(Eye Book)
히라마쓰 루이 지음, 하야시 유미 그림, 오선이 옮김 / 그린애플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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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을 up! 아이북] 너무 반가운 소식 아닌가요?!!


감사하게도 우리집 중1 & 초등4학년 두 자녀는 

아직 안경을 쓰지 않아요.


엄마빠는 모두 렌즈와 안경을 쓰고 있는 터라

실은 최대한 안경을 안 썼으면~~~하는 강력한 바람이 있어

책 읽는 자세나 조명 등에 잔소리를 좀 많이 하는 편이랍니다.


그러던 중, 

시력을 UP!! 시력을 개선해 주는 책이 있다니!!!

너무나 반가운 마음으로 만나보았습니다.


확실히 남동생이 누나보다 TV와 스마트폰을 좀 더 좋아해서 그런지,

초등4학년 아들의 시력이 좀 더 낮아 늘 걱정스러웠거든요,

그래서 받자마자 두 아이 모두 

책 속의 시력측정표로 약식 시력검사를 해보았는데,


둘 다 양쪽 모두 1.0이 나왔네요.


▶ 안과 의사가 만든 어린이 게임북

▶ 과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시력 개선법


평소 엄마빠가 잔소리처럼 늘어놓던 이야기를

이렇게 재미있는 캐릭터 북으로 만나니,


내가 아이어도 관심이 생기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결국 건강 관리는 아이나 어른이나 생활 습관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시선을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눈의 기능이 좋아져요."


눈이 좋아지는 재미있는 게임과

피로한 눈을 지키기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까지!

정말 유익한 정보가 차곡차곡 쌓여있는 [시력을 UP! 아이북] 을

모든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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