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세터라면 놓칠 수 없는! 네 컷 사진으로 이해하는 우리 아이들의 속마음 ★

변신 네 컷 사진관 ㅣ 소원잼잼장르 6
김다해.이보리.이알찬 지음, 김지인 그림 / 소원나무 / 2024년 5월

요즘 우리 아이들의 자유시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코스 중 하나가 바로 "인생 네 컷" 사진입니다.

라떼는, 스티커 사진을 찍어서 뺏지를 만들어서

가방에 주렁주렁 달고 다녔었는데~~라고 추억을 떠올리며

(엄마는 옛날 사람 ㅎㅎㅎㅎㅎ)

중학생 딸아이가 찍어오는 예쁘고 즐거운 인생 네 컷을 보며

함께 깔깔거리곤 합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문득.

사진이라는 결과에 담긴 한 장면에서 볼 수 없는 진짜 이야기가 더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춘기,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친구들과 또는 불편한 관계 속에서 속내를 드러내지 못하고

다른 이들의 시선이나 관계에 집중하며 자신이 바라는 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의 사진을 찍고 있는 것은 아니었나 하구요.

사진을 찍는 것.

평범한 일상이지만.

[변신네 컷 사진관]을 통해 세 작가의 스토리가,

나를 찾아가는 과정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오랜 시간 깊은 울림을 줄 것 같습니다.

카메라-렌즈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핑거스크로스드 #김다해 , 지후와 강우

#샤프롱네컷사진관 #이보리 , 하나와 유림

#서열꼴찌,환영합니다 #이알찬 , 용우와 세 친구들

렌즈 앞에서 경험하는 신비로운 환상 체험,

판타지 동화의 신박한 재미 + 요즘의 트랜디한 소재

그리고 각 스토리에서 느껴지는 뭉클한 감동까지!!

가족과 친구, 사랑과 우정을 고민하는 이 시대의 많은 친구들에게

즐거운 위로가 되어 줄 [변신 네 컷 사진관] 오늘도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