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가구를 팝니다 - 2025 AFCC 일러스트 갤러리 선정, 2024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우수선정도서 인생그림책 33
이수연 지음 / 길벗어린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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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가구를 팝니다 / 이수연 / 길벗어린이

나는 누구인가? 왜 여기 서있나?
직장 생활 할때 참 많이 되뇌었던 말인거 같다.
하고싶었던건 이게 아닌데 하면서..
그래도
현실에 쫒겨 꿈은 마음 한켠에 묻어두고
묵묵히 앞만 보고 살았다.

가끔 지치고 힘들때
마음 깊은 곳에서 외치는 소리가
불쑥 튀어 올라와
한번씩 뒤돌아보며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미리 그려보기도 하며
지금 이 자리에 있다.

부푼 꿈을 실현시키고자
사회라는 큰 세상에 나왔지만
정작 사회는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던 그 기억
참 아프고 쓴 기억이다.

그렇지만
그 때의 기억, 경험이 자양분으로
나에게 영향을 주었으리라 생각한다.

주인공처럼
박차고 나와 적극적으로
내가 하고싶었던, 꿈을 이루기 위해
계속해서 관심과 노력을 들이진 않았지만

나름대로 현실의 생활에서
또 다른 꿈을 찾고
이루기 위해 다시 앞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니

아자아자
스스로에게 응원을 보낸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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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야 나무야 - 2025 화이트 레이븐스 수상작 소원우리숲그림책 16
김지영 지음 / 소원나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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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ㅅㅅㅎ, 내 친구ㅇㅅㅎ 으로도
유명한.김지영작가님 작품이에요.

잔잔하고 차분한 글과 그림이지만
그 안에 모든 감정의 변화와 함께
씨앗이 큰 나무로 성장하기까지
큰 풍파와 그것을 극복해나가는 것과
함께함의 힘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어요.
그러면서도
작은 씨앗이
싹이 나고
싹이 작은 나무로
작은 나무가 큰 거목이 되기까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함께 보여주는 듯 해요.

책 넘김이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되어 있으면서
중앙부분을 기점으로 지표면의 위와 아래로 나뉘어요.
작은 씨앗이 작은 나무로 성장하며
큰 나무들을 부러워하기만 하던 시절
큰 나무로 성장해서 숲의 모두와 어우려져
어찌 살아야 하는지를 알고 있는 모습에서
울림이 있네요.

혼자라고 느껴질때도
혼자가 아님을 기억하고
항시 주위를 돌아보며 함께하며
서로 의지하며,때로는 위로가 되기도 하며
함께 역경들 이겨내고 바로 섰으면 하는 바램으로
아이들과도 함께 책을 깊이 즐기는 시간될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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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흐르면 올리 그림책 39
이이삼 지음 / 올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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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서부터 면지를 이어서 계속해서 나오는 까만 판의 모습
아이들은 이 물체가 무엇인지 알까 궁금해지네요.
LP판 위에서 음악을 느끼며 있는 한 사람,
두사람, 여러 사람들
음악을 즐기는 방법도
모두 제각각이겠지요.

우리 일상을 관통해서 흐르는 한가지가
음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작은 소리마저도 음악의 소리로
느낀다면
좀더 흥겹고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 now 이 순간
내 주위에서 음악이 흘러 나온다면
한번쯤은 그냥 그 음악에 몸을 맡겨보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 시간이네요.

음악의 힘
제대로 한번 느껴 보실까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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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에게는 사생활이 필요해 슬기사전 7
김여진 지음, 이로우 그림 / 사계절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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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사춘기에 접어드는 딸이 있다.
나 어릴적, 사춘기는
어찌 지나가는지 모르게 넘어갔던거 같은데...
지나간 일이어서 생각이 안나는건지도ㅡㅡ
(라떼는 말이야~~ 이런말 싫어하지만 ㅎ)

아이의 사춘기는 정말
전쟁터라고 해도 ......
당최 대화가 이어지질 않고
무슨 생각으로 생활하는지도 모르겠고
불과 1년전만 해도
살갑게 굴고
자기 마음속의 이야기도 잘 하던 아이인지라
당혹스럽기 그지없다.

소통이 잘 되지 않으니
더욱 마찰은 늘어나고
싸우기 싫어 회피하거나 그냥 눈감아버리거나 하는데..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요즘 아이들의 생각을 엿볼수 있었달까?
보고 있으니 자연스레 옆으로 와자리잡고 앉은 아이와
각 챕터별 관심 있어하는 주제로 이야기도 하고
조금이나마 아이의 사춘기시절을 맞는 아이의 마음을
알아볼 수 있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사춘기
건강하게 지나보낼수 있도록 부모에게는
작은 길을 열어 준거 같다.

딸아~, 이 시기에 부모와의 관계가 나빠진다고 하지만
그래도 우리 현명하게 잘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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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탕과 도나스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123
허정윤 지음, 릴리아 그림 / 한솔수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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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애틋해보이는 김설탕과 도나스의 표지모습을 보고
아이들 다양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이야기 속으로 들어갔답니다.
부부사이, 부모와 자녀사이, 친구사이 같다는...
설타이는 다른 동물같다는 의견두 포함해서

이야기를 보며
아이들 또한 저와 같은 안타까움과
사람들의 이기심, 잘못된 편견들에 대해
저보다도 더 목소리를 내어 질책하며
해결방안들에 대하여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유기견에 대한 뉴스를 함께 보면서
안타까운 탄식을 하면서요.

김설탕과 도나스처럼
또 다른 유기동물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하여 좀더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아이들의 생각이 어른들보다 더욱 어른스럽더라구요.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의견이
반려동물을 기를수 있는데 적합한 사람인지 자격시험을 봐야한다는 의견이었어요.

반려동물을 소모품이 아닌 나와 함께 하는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좀더 책임과 의무를 다했으면 좋겠다는
대견스런 아이들이었답니다.

보내주신 책을 통해 제가 한단계 더 성장하는 시간이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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