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겨울을 보내면 어떨까?
앙드레 프리장 지음, 제님 옮김 / 목요일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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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 늦은시간 잠을 준비하는 곰
누군가 기다리고 있네요.
마침
똑똑똑 문두드리는
새 두마리

잠자리에 들자는 곰과
내일은 추워서 놀 수 없으니
더 놀자는 새 두마리
그러는 사이
누군가 또 문을 두드리네요.
고양이,강아지,여우...
점점 더 사나운 동물들이 문을 두드리며
저녁을 지낼수 있는지 묻고
먼저 온 동물들은
이런저런 걱정에 망설이지만
곰은 흔쾌이 자리를 내어준다.

추운 밖에 있을때는
따뜻한 곳으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뿐이지만
집안에 있으며
나보다 더 강한 친구의 방문은
썩 내키지 않지만
곰은 한없이 곁을 내어준다.

나를 먼저 생각하는 동물들의 입장이
충분히 이해가 된다.
내가 그 입장이었더라도
망설임이 먼저 앞섰을 것이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없이 자신의 곁을 내어주는 곰을 보며
생명의 소중함,
서로를 믿는 믿음,
모두를 안아주고 받아주는 포용
등을 굳이 말로 하지 않고
강조하거나 강요하지 않으면서
몸소 행동으로 보여주는
곰의 세상을 대하는 자세를 보며
얼굴이 붉어지기도 하며
마음 한구석이 뜨거워진다.

위대한 한걸음은
작은 행동하나로 시작한다는 걸
우리 모두 인식하고
작은 한걸음부터 띄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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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에게 - 동네서점 2024 올해의 책 추천도서, 2025년 아침독서 추천도서, 2025년 한학사 추천도서 그래픽 노블 1
이루리 지음, 모지애 그림 / 이루리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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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외계로부터 날아온
분홍괴물
사람들 눈에 다 보이지는 건 아니에요.
분홍괴물과 함께 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모두에게 까칠하고
무관심하며 대면대면
감정이 메마른 사람들 같아요.

인간성, 주변에 대한 관심,
공감, 소통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네요.

이 책은 작가님의 가족을 잃었던 일을
소재로 작업하셨다고 해요.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주저 앉아 있지 않고
그 사람이 나누어 주었던 사랑에 대하여
함께 했던 추억을 더올리며
지금 이 순간을
나 혼자만이 아닌
두루두루 행복해지는 세상을
누리기 위해
모두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생각해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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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문 진짜야? 라임 그림 동화 38
안 크라에 지음, 김자연 옮김 / 라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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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똑, 딱딱딱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나가보는 곰
작은 새 한마리가 다급하게 똑똑똑
있잖아~ 라며 무슨 말인가 시작하려하는데
곰의 대응이 참으로 인상적이다.
작은 참새의 행동만 보면
금방이라도 큰일이 날것 같은데
진득하고 진중한 곰의 행동은 느긋하기만 하다.

확인되지 않은 소문
정확하지 않은 이야기
남의 이야기
나에게 중요한지 아닌지

이리 저리 휘둘리지 않고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곰이다.

모두가 곰과 같은 생각과 행동을 한다면
~카더라 는 없어지지 않을까..
남의 가십거리를 마냥 소비하는 소비자가 되기보다
좀더 제대로 된 정보를 만들어 내는 생산자가 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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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 공룡이 산다 국민서관 그림동화 286
데이비드 리치필드 지음, 홍연미 옮김 / 국민서관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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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는 공룡에 관심이 많은 아이에요.
동네 빵집에 근무하는 파티쉐는 공룡이에요.
그런데 누구하나 공룡이라고 멀리하거나
신기해하지 않아요.
리노는 부모님에게, 친구들에게 이야기하지만
믿지 않는 걸까요? 변화가 없어요.
리노는 공룡을 연구하는 학자에게 이야기하기에 이르러요.
어떻게 될까요?
빵집에서 맛있는 빵을 굽는 공룡아저씨
학자에 의해 대중에게 살아 있는 공룡으로 공개되는 자리에
내몰린 공룡아저씨와 그 모습을 바라보는 리노와 사람들은
살아 있는 공룡을 볼 수 있다는 감격이나 놀남보다는
왜 이자리에 데려와 그런 모습으로 대중에게 공개되고 있는지
으아해 합니다.

모두가 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자리가 있어요.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의 표정의 변화를 찬찬히
새겨보게 되요.
그냥 우리의 이웃으로
함께 생활해나가는 구성원으로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는 모습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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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사건, 정말 그런 일이 있었다고요? - 기억해야 할
정명희 지음, 이다 그림 / 가나출판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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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관심에서 그치지 않고
꾸준히 경각심을 가지며
행동하고 실천하는 삶을 요구한다.

그동안 어떠한 일들이
환경에 일어났었는지
이번 책을 보면서
처음 알게 된 일들도 있다.

매일 사용하는 소모품인
쓰레기 종량제 봉투가 처음 사용되던 날
세계 최초로 사람이 된 강
생수때문에 열렸다는 재판까지

물론 익히 알고 있었던 일들도 있었지만
새로이 알게된 일들과
그 일들의 극복해가는 과정까지

그 일부로 참여했던 일과
뉴스기사로만 접했던 일들
책을 통하여 먼저 만나고
아이들과 나누며 좀더 깊이 찾아보며
알아간 이야기들

그런데 환경이야기, 환경문제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하며
다음세대를 위해서
우리만의 것이 아님을 인식하고
함께 지속시켜 함께 할 수 있도록
행동해야함을 함께 해야함을
모두모두 함께 해요
근사하고 거대한 힘을 발휘하는 힘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는걸
물론 기업. 국가차원에서 나서야 할 일들도 있겠지만
개인은 자신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것들, 생활에서부터 하나씩 변화시켜봅시다.
아픈 역사를 발판삼아
또 다시 아픔을 겪지 않도록
자신의 위치에서 행동하자구요.

@ganapu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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