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더지야 어디로 갈까? : 쿵쿵콩콩 놀라운 길 돌더지야 어디로 갈까?
유프라테스 지음, 신은주 옮김, 사토 마사히코 감수 / 오늘책 / 2022년 5월
평점 :
절판


돌더지? 돌더지가 누굴까? 뭘까?하는 궁금증이 먼저 드네요.
돌더지는 돌고래와 두더지가 반씩 되어 있는 새로운 동물이라는설명과 함께 특이하게 차례가 있어요.

첫 번째 이야기. 돌더지야, 도토리를 줍고 앞으로 가자!
두 번째 이야기. 돌더지야, 약속시간 12시에 늦지마!
세 번째 이야기. 돌더지야, 쿵쿵콩콩 앞으로 가자!
우리가 바로 반반동물

초겨울 돌더지가 산책하다 도토리를 하나 주워요.
도토리를 줍고 걷다 보니 갈림길이 나와요.

아이들과 갈림길에서 같이 하나씩 따라가보며 재미있게 놀이하며 읽을 수 있어요.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어도 길을 따라가며 이야기를 함께 읽어나가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책속에 나오는 반반동물을 맞추는 것으로도 재미있게 활동으로 이어갈수 있겠어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도서서평 #그림책 #그림책추천 #책육아 #그림책스타그램 #갈림길 #동물 #창의그림책 #상상 #선택 #놀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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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고 빼기만 해도 소원어린이책 17
별다름 지음, 김지영 그림 / 소원나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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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고빼기만해도

두려움 빼기(-) 즐거움 더하기(+)
더하고 빼기만 해도 기분이 나아지는 하루

알고 있지만 내려놓지 못하는 욕심
아이에게나 나의 생활에서나
잠시 돌아서서 눈감고 생각하는 여유

- 공부만 빼면

하고 싶은 것이 얼마나 많은데요
해보고 싶은 것이 얼마나 많은데요
할 수 있는 게 얼마나 많은데요
공부만 빼면 -

아이들과 함께 읽다 눈이 마주쳤다.
니맘내맘 통했을까?

학창시절 내 마음, 지금 아이들의 마음

한참을 서로 바라보고 말없이 웃고만 있었다.

성인에게는 과거로 추억여행을 하며 그때 그랬었지,
지금 아이들에게는 '그렇지. 내맘을 제대로 대변해주고 있네'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아이에게 공부!공부! 공부! 이렇게 압박만 하지 않았는지
나의 일상에서 매번 채우려고만 하지는 않았는지
이런저런 많은 생각이 든다.

명료한 문장속에 아주 큰 뜻이 있는
그래 지금부터라도 밸러스를 맞추어 보자.

많은 곳에서 워라벨을 맞추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기는 하지만
난 그냥 매몰차게 몰아세우기만 하는건 아닌지

아이들의 동시집이라고 했지만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이 더 읽어야 할 것 같은

동시라고 어린이만 보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네요. 성인분들 꼭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소원나무#소원열매1기#강경호#김지영
#서포터즈#동시#초등추천#어른이추천#밸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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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도 못 말리는 아기 판다
로나 스코비 지음, 신수경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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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판다와 호랑이가 마주보고 서있다. “뭐? 나랑 놀고 싶다고?”
판다는 호랑이가 이렇게 얘기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두 친구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마주서 있는 모습부터 안쪽의 내용이 너무 궁금해진다.
엄마판다는 아기 판다에게 항상 이야기 한다. 이것 좀 해라, 저것 좀 해라.
아기판다는 어떨까요? 여느 집의 아이와 다름없이 ‘싫어요’를 입에 달고 있다.

장난감 정리도 싫고, 세수도 싫고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노는 게 더 좋다.
모든 동물친구들하고 노는 것이 너무 즐겁다.

뭐든 질릴 때까지 해보면 알아서 그만둔다고 했던가...
아기 판다는 언제까지 엄마 말에 싫다고 할까요?
육아퇴근을 하고난 뒤 엄마는 어떤 생각을 할까요?
결과는 책을 통해서 확인하세요~~ 비밀이에요....
저도 판다엄마와 같은 생각을 했던 때가 있는지라 너무 공감되었네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주관적 서평입니다.
#그림책추천#그림책#힐링#반전#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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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
김재식 지음 / 북로망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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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나만 아는 나의 길을 찾아서

제1장
기대해도 돼, 기대어도 돼
제2장
나는 나대로 충분히 아름다워
제3장
빗방울은 살아남아 바다가 된다.
제4장
행복의 방향을 조금만 바꿔바

각 장의 큰 타이틀 아래 작은 타이틀의 글이 글을 읽는 사람의 마음을 어루어 만져주고 있다.
 
(p28)
사람들은 잠시 내게 왔다가 사라진다.
나를 스쳐가는 그 모습에 의미를 두며 살기보다
그저 내 시간을 그때의 나와 함께 잘 살아가면 된다.

(p108)
선택하지 않는 삶은 정체된다.
끊임없이 새로운 곳에 몸을 내던지고
해보지 않은 일을 하면서 선택의 가운데 서야 한다.

선택하지 않아 후회 없는 조용한 삶보다
스스로 격동의 순간을 선택할 수 있으매
모든 것에 감사하는 삶이,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한다.

(p201)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지는 것이고
나를 가장 잘 아는 건 나 자신뿐이다.

이 외에도 마음을 포근히 위로해주는, 와 닿는 뭇장들.

제목만으로도 위로를 주는 책 📚
그래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다~~

내가 지금 가는 길이 제대로 된 걸까라는 의문이 들때,  무엇을 해야 할지 망설여질때
넌 지금 잘하고 있어 하고 얘기해주는, 나에게 무한용기를 주는 책이네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도서지원 #에세이 #응원 #자존감 #자아효능감 #자기위로 #위안 #넌충분히괜찮은사람#행복#감동글귀#베스트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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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숨 쉴 때 웅진 세계그림책 222
다이애나 파리드 지음, 빌리 렌클 그림, 김여진 옮김 / 웅진주니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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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진 않지만 없어서는 안될 존재, 공기에 대해서 다루고 있으며, 한 소녀가 호흡으로 공기를 들여 마시고 마신 공기가 소녀의 몸속에서 어떻게 흘러들어가는지 딱딱한 과학책과는 다르게 아름다운 언어로 표현해 주셨답니다.
또한 공기가 소녀의 호흡으로 이동되는 것을 반짝반짝 별로 표현해 더욱 신비감이 더해져요.

개인적으로 파랑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책이 무척 좋아요. 그림의 대부분 색감이 푸른 빛으로 신비스러움과 청량감도 느껴집니다.

호흡을 통해 우리는 독립적인 개체가 아닌 자연의 일부라는 가르침도 주네요.

아이들과는 공기가 우리 몸속에 어떻게 들어와 어디로 이동하는지와 신체 기관과 연결하여 책에서는 어떻게 표현했는지 이야기나누면 자연스레 호흡에 대한 공부도 되겠어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했습니다.

#네가숨쉴때 #다이애나파리드_글 #빌리렌클_그림#김여진_옮김 #웅진주니어 #좋아서하는그림책연구회 #좋그연 좋그연서평이벤트#생명 #공기 #호흡 #철학 #생명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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