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판다와 호랑이가 마주보고 서있다. “뭐? 나랑 놀고 싶다고?”판다는 호랑이가 이렇게 얘기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두 친구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마주서 있는 모습부터 안쪽의 내용이 너무 궁금해진다.엄마판다는 아기 판다에게 항상 이야기 한다. 이것 좀 해라, 저것 좀 해라.아기판다는 어떨까요? 여느 집의 아이와 다름없이 ‘싫어요’를 입에 달고 있다.장난감 정리도 싫고, 세수도 싫고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노는 게 더 좋다.모든 동물친구들하고 노는 것이 너무 즐겁다.뭐든 질릴 때까지 해보면 알아서 그만둔다고 했던가...아기 판다는 언제까지 엄마 말에 싫다고 할까요?육아퇴근을 하고난 뒤 엄마는 어떤 생각을 할까요?결과는 책을 통해서 확인하세요~~ 비밀이에요....저도 판다엄마와 같은 생각을 했던 때가 있는지라 너무 공감되었네요...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주관적 서평입니다.#그림책추천#그림책#힐링#반전#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