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 자라나는 말 나무자람새 그림책 35
로라 에동 지음, 이현아 옮김 / 나무말미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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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씨앗 한 톨이 나무가 되고 숲을 이루기까지
그 과정속에 수많은 크고 작은 일들이 지나가고
기쁨, 상처를 이겨내며 모든것을 품어내는 숲이 되어가는 것을

아이도 어른도 그렇다.
어떤 환경에서건
그 사람에게 영향을 주었던
삶의 반향을 일으킬만한
머릿속에 경종을 처주는 그 한마디

다들 크고 품이 넓어 크고 많이 품어낼 수 있는 사람으로
키우고 싶어한다.
또 그렇게 자라도록 애쓰며 생활을 한다.
먼 미래를 내다보는 것 말고
가까운 바로 내일을 바라보며
오늘 보다는 내일 조금더 넓은 마음을
내일 보다 모래 더 큰 마음을 가지며 자랄 수 있도록
한마디 한마디 언어를 사용함에 있어서
고심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사람으로서
기대어 쉴수 있는 사람으로
든든하게 지켜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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