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뿜는 건 금지라니까!
일라리아 페르베르시 외 지음 / 하우어린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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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들이 사는 마을
여기 저기 불을 뿜어대는 마을사람들때문에
화재는 늘상 있는 일
그래서 마을에서는 결단을 내린다.
불 뿜는 일 금지
불 뿜어대는거
너무나 필연적인데 금지란다.
대부분은 수용하고 지키며 생활하는데
어디서나 꼭 있는
난 불만이야~~
왜 불을 뿜지 못하게 하는거야~~ 라며
짜증과 화를 참지 못하고
퐈이야~~
화륵 불을 뿜어댄다.

이런 아이를, 규칙을 어기는 아이를 지켜보는
보호자
어떻게 할까요?

무조건 모든 것을 금지하는 것이 옳은 일일까요?
본능의 표현, 감정의 표현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인데

무조건 금지보다는
적절하게 해소할 수 있는 방법
표현의 강도,
감정을 정확하게 읽어내고
이해해서 적절한 표현빙법, 방식을 함께 정하면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카밀라와 그의 엄마 모습에
너무나도 나의 모습이 투영되어보여
고개가 숙여지네요.

카밀라, 아니 나의 아이들아
우리 함께 적절한 표현방법 이야기 해 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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