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의 쓸쓸하고 외로운 여정어둡고 음침하며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안개숲을 지나는 아이동생이 다른 곳으로 떠나기전 만나러(데리러) 가는 길긴 여정을 함께 해 준 사슴그 동안 만난 동물들모두가 나의 가족들이다.비록 모습은 바뀌었지만끝까지 함께 할 수는 없지만슬픔과 좌절에 잠식당하지 않고앞으로 나아갈 힘을 실어주고안녕을 기원해주는.....비록 아프고 슬픈 일이지만누구에게나 한번은 맞이해야 하는 이별에 대해서시간을 갖고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안개숲을지날때#송미경_글 #장선환_그림#봄볕#이별#헤어짐#독립#성장#그림책#그림책읽기#도서협찬🎁 #도서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