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소녀의 작은 씨앗 한 알이 일으키는 변화,나비효과와 같이당장은 눈치채거나 느낄 수 없지만저 먼 곳에서는 크게 요동치는시간을 거쳐작은 씨앗에서 여린 새싹으로새싹에서 아기 나무로아기 나무에서 큰 버팀목나무로 자라기까지한 자리에 머물러땅 속으로 깊이 더 깊이 뿌리내리며우리의 히스토리를 묵묵히지켜보는 나무작은 씨앗을 심고 가꾸고 함께 자라며새로운 가족을 이루면서 자신의 히스토리와 함께자신에서 자녀에게로자녀에서 또 그 자셔에게로 이어지는관심과 사랑, 지지와 응원세상 모든 풍파를 한자리에 우뚝 서서 지켜보고이겨내며 뭉근하게 지지를 보내주고 있는 넬의 나무.나무를 가꾸며 함께 놀고, 쉬고 자라는 시간 속에서사랑, 관심을 보여주는 넬넬과 나무를 지켜보며큰 동요나 요동치는 일 없이서로를 사랑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며추억을 만들고 서로를 기억하며다음을 맞이하는 모습너무나 편안하면서도 잔잔하게 다가오는따스함이 너무나 좋아요.#도서지원📚 #도서협찬🎁 #넬이나무를심다#앤윈터_글#다니엘미야레스_그림#김경미_옮김#다산기획@truly_jung #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 #그림책#그림책읽기#그림책일상#씨앗한알#세대의연결#성장#희망#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