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더위가 다 가시질 않았지만그나마 저녁엔 조금 서늘해진 날이 왔어요.무더운 여름 다들 어떻게 보내셨나요?바다로, 강으로, 계곡으로시원한 곳으로 휴가들 다녀오셨겠지요.개인적으로는 여름바다를 좋아하지는 않지만아이들과 함께라면 개인의 취향은------잔잔하고 포근하게 모두를 다 받아주는것 같다가도한순간에 높은 파도를 앞세워 나오는바다의 그 변화무쌍함그 안에서 우리는 바다를 어떻게 즐겨야 할까?또 신나게 모래놀이, 찜질 등을 하는 모래사장이휴가철이 지나고 나면 보여주는 우리의 민낯을 보며다시금 대자연에 부끄러워지는데한순간의 소모품이 아니라 할머니, 엄마, 아이 까지또 그 아이의 아이까지잠깐씩 머물다 가는거라는걸 인식하고부끄러운 뒷모습 남기지 말고 서로서로 방긋 웃으며 만나고 헤어졌음 좋겠어요~#도서지원📚 #도서협찬🎁 #바다야내일또만나#안드레카힐류_지음#유민정_옮김#다봄@dabom_books @lael_84 #그림책#그림책읽기#그림책일상#그림책과함께#바다#존중#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