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야, 내일 또 만나
안드레 카힐류 지음, 유민정 옮김 / 다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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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더위가 다 가시질 않았지만
그나마 저녁엔 조금 서늘해진 날이 왔어요.

무더운 여름 다들 어떻게 보내셨나요?
바다로, 강으로, 계곡으로
시원한 곳으로 휴가들 다녀오셨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여름바다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아이들과 함께라면 개인의 취향은------

잔잔하고 포근하게 모두를 다 받아주는것 같다가도
한순간에 높은 파도를 앞세워 나오는
바다의 그 변화무쌍함

그 안에서 우리는 바다를 어떻게 즐겨야 할까?
또 신나게 모래놀이, 찜질 등을 하는 모래사장이
휴가철이 지나고 나면
보여주는 우리의 민낯을 보며
다시금 대자연에 부끄러워지는데

한순간의 소모품이 아니라 할머니, 엄마, 아이 까지
또 그 아이의 아이까지
잠깐씩 머물다 가는거라는걸 인식하고
부끄러운 뒷모습 남기지 말고
서로서로 방긋 웃으며 만나고 헤어졌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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