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런수런 숲 이야기
고데마리 루이 지음, 오사다 게이코 그림, 고향옥 옮김 / 양철북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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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와 아빠는 여름방학을 맞아 미국의 고모네 방문을 한다. 매년 여름이면 가족모두가 휴가를 보내러 갔던 고모네였지만, 올해 처음으로 엄마 없이 방문하게 된다. 엄마는 외국 발령준비로 바빠 이번 여행에는 빠지게 되었다.
항상 엄마와 함께 였던 여행길 이었는데 어딘지 모르게 낯선 느낌의 마이

고모네 현관 처마밑 꽃바구니 속에 찾아든 새들을 보며 엄마생각에 울컥한 마이. 세상에는 다양한 가족이 있다면서 따스하게 마이를 위로하는 고모

새로운 환경에서 친구도 사귀고 밝은 친구들의 모습뒤에 다양한 아픔이 있다는 것도 알아가며

고모네 가족들과 수런수런 숲에서 캠핑을 하며 자연에서 치유받고 배우며 한뼘 마음이 성장하는 마이
숲에서 치유가 어떻게 이루어 졌는지 마이의 감정과 시선을 따라가보며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에게도 가까운 누군가와 이별을 맞이하게 될때, 잠깐의 헤어짐을 힘들어 할때 함께 극복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도서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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