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의 형제 1 - 맹수의 눈을 지닌 아이 이리의 형제 1
허교범 지음, 산사 그림 / 창비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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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약해 도퇴될 수 밖어 없었던 노단이었지만, 아버지의 권력을 업고 병원생활로 생명을 연장하다 하유랑시로 들어온다.

그런 노단과 만나게 된 연준, 영식, 유랑이 하늘 아래 유난히 사랑스러운 도시, 하유랑시롤 배경으로 펼치는 판타지 이야기

사람의 생명을 흡수하면서 자신의 생명을 연장시켜야 하는 노단, 노단과 같은 종족이지만 노단과는 다른 길을 걷는 유랑, 아무것도 모른채 노단의 부하가 되겠다고 한 연준, 신기한 능력이 생긴다는 말에 노단을 따르는 영식.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는지...
아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얽혀 이야기가 전개될지..

"나를 섬기면. 넌 강해질 것이다. 네가 원하는 것을 쉽게 이루게 될거야."

노단의 이 말에 연준은 30일 가까이 의식처럼 체리맛의 음료를 마시고...

유랑을 만난 연준은 노단이 해주지 않았던 이야기를 듣고 갈등을 느끼고...

영식의 마지막 의식을 치루는 날, 연준은 자신에게 생긴 힘을 발휘하는데...

손에 들고 내려놓지 못하고 순식간에 읽어내린 책.
머릿속에 상황이 그려지며 상상되니 더욱 재미가 배가되는 책.
2권이 기다려지는 책.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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