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불을 내뿜고 덩치가 큰 용 테드는 숲에살아요.이것저것 만드는 솜씨가 좋은 테드자신이 만든것들을 숲에 사는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싶지만 친구들은 테드를 보면 도망가기 바빠요. 시내에 나갔던 테드는 한 가게 창문에 붙은 곰들의 숲속 파티 포스터를 보고 너무 가고 싶어해요. 하지만 가게 주인은 곰들만 참석하는 파티라 갈 수없다고 하는데,솜씨 좋은 테드 곰처럼 변장을 하고 참석해서 즐겁게 파티를 즐기고 친구들도 사귀지만, 용인게 들통나요. 그런데 곰의 모습으로 변장한 친구는 테드뿐만이 아니었어요. 결국엔 곰들의 파티에서 숲속친구들의 파티로 전체가 다 즐기는 파티가 되어요. 일부러 감추어도 언젠가는 본모습은 나타나게 되어 있지요. 내 모습 그대로 좀더 다가가 보면 어떨까요?물론 쉽지는 않아요. 하지만 먼저 다가가다 보면 내 주위에 좋은 친구들 - 나를 일부러 꾸미지 않아도 받아주는 친구들이 있을거에요. 출핀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 서평입니다.#친구#우정#있는그대로#내모습그대로#진정한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