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상상, 재미난 동시로 첫 읽기!#묻고답하는동동시 박성우 글 / 최미란 그림창비교육 <묻고 답하는 동동시>는 유년 동시 그림책 시리즈, ‘박성우의 동시로 첫 읽기’의세 번째 책이다.질문을 던지고, 기발한 대답을 하는 문답 형식의 동시인데, 대답이 정말 엉뚱하고, 기발하다!어떤 대답이 나올지 궁금해서 페이지를 넘기면 키득키득 웃음이 절로 나온다.짧으면서도 재치 있는 동시에, 익살스러운 그림이 더해져서 한 권을 금방 다 읽게 된다. 익숙한 시집의 형태가 아니라그림책을 보는 듯해서 더 매력적이다.일반 그림책에서 줄글책으로 넘어가는 시기의 아이들에게 좋은 징검다리 책이 될 것 같다. 📖대한민국 초2라면 다 아는 박성우 작가님!우리 집 초2도 지은이 이름을 보자마자 ”어? <아홉 살 마음 사전> 작가님?” 했다.이 동시집을 읽기 전에 아이에게작가 소개글의 첫 문장을 들려줬다.“박성우 작가님은 엉뚱한 상상을 많이 하신대~~ 이 책에 왠지 엉뚱한 상상이 많이 있을 것 같은데?”그 말에 호기심을 보이던 아이는 책을 읽으며 소개글이 딱 맞는 표현이라며공감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