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의 셰익스베어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106
루이 스토웰 지음, 이소벨 룬디 그림, 김지은 옮김 / 북극곰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잠 못 드는 여름 밤,
다 같이 연기를 해볼까요?



​#한여름밤의셰익스베어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그림책은
셰익스피어의 #한여름밤의꿈 패러디이다.

하지만 원작을 몰라도 그 자체로 즐길 수 있다.


신나는 하루를 보낸 날,
평소보다 더 쉽게 잠들지 못하는
아이들은 모두 빌을 공감할 거다.


그리고 아이들을 재우려고
“잠든 척” 연기를 해본 적 있는 부모 역시
모두 이 책을 보고 공감할 거다.


​___________________


우리가 사용하는 수많은 단어와 표현 중에
셰익스피어가 처음 쓴 게 많다고 한다.

​- 달빛 (Moonbeam)
​- 꽃처럼 화려한 (Flowery)
​- 딱딱한 분위기를 깨다 (Break the ice)
​- 좋은 것도 한두 번이지


<한여름 밤의 셰익스베어>를 읽고
셰익스피어처럼 나만의 단어나 표현을
만들어 보면 좋은 그림책 추억이 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