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움이란 무엇일까요? 철학하는 어린이 (상수리 What 시리즈) 12
오스카 브르니피에 지음, 프레드 베나글리아 그림, 김수영 옮김 / 상수리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생각을 정리해서 조리있게 말하는 건
(or 글 쓰는 건) 중요하지만 어려워서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그 연습을 사교육이 도와줄 수도
있겠지만, 어릴 때 집에서 부모가
같이 도와주면 훨씬 좋지 않을까.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에서 논리력과
사고력이 길러질텐데 매번 좋은(?)
질문이 떠오르진 않는다.


그럴 땐 책의 도움을 받는다.

이번에 도움받은 책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좋은 질문으로 가득차 있다.


이 책은 <철학하는 어린이> 시리즈의
12번 째 책으로, “무서움과 두려움”을
주제로 어린이 독자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지고 생각하게 한다.


4학년 이상이라면 직접 읽으며 이 책의
모든 질문을 이해하고 생각해 볼텐데
우리 집처럼 유아~저학년 아이를 둔
경우는 부모가 같이 질문을 골라서
생각을 이어나가면 좋을 것 같다.


질문하고 생각하고, 또 질문하고 생각하는
과정에서 아이의 사고력과 논리력이
확장될 수밖에 없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