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자야지~ 잘 시간이야!”
같은 말 무한반복 하며
인내심 테스트하던 수많은 밤 …
<호이, 잘 시간이야>는
그런 밤을 한창 보내고 있거나,
이젠 아련한 과거가 된 집 모두
공감하며 재밌게 읽을 그림책이다.
요새는 아이들과 잠을 둘러싼 대결이
치열하지 않고 제법 평화롭지만,
두 아들이 4, 5살 때는 어후…
우리 부부의 승률은 처참했다.
아이들이 이 그림책을 재밌게 보길래
너희가 엄마 아빠를 정말 많~~이 이겼었다고
얘기해 주니 좋다고 웃는다.
*츨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