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잠의 유혹
폴 마틴 지음, 서민아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3년 7월
평점 :
절판


이책 직전에 잠과꿈속으로 떠나는 7일간의 여행인가를 읽었는데 그 책을 중학교 교재라고 한다면 이책은 박사급 원서정도라고 할수 있겠다.

아직 잠이나 꿈(뇌)등 규명이 확실히 되지 않은 분야에 대한 책의 경우 지나치게 과학적이거나 반대로 뜬구름잡는 식의 논조로 치우치기 쉬운데 이책은 정말 절묘한 줄타기를 보여준다. 내용이 상당히 많고 다양함에도 객관적인 모습을 계속 보여주는데 대해 감탄했다. 어떻게 과학자에 가까운 저자가 이런 문학적인 모습을 보여주는지 읽는내내 감탄했다.

목차에 나타나듯이 다양한 주제와 분야에 관해서 최신 과학사실을 객관적으로 일관되게 잘쓴 책이다. 편안한 마음으로 과학과 추론사이의 절묘한 줄타기를 감상해볼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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