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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 받는 걸 깜박했어요 - 허락 받기와 사과하기 ㅣ 남자아이 바른 습관 3
줄리아 쿡 글, 켈세이 드 위어드 그림 / 노란우산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은
자라면서 지켜야 할 사회적 규칙과 규울을 배우게 됩니다.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엄마와 또는
아빠와 정한 나름의 규칙이 있을것이고
그것을 지키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성격이 다 다르잖아요.
또 첫째,
둘째들의 성향들도 다르구요.
규칙이나
규율을 받아들이는데도 차이점을 보일거라 생각되는데요,
우리 아들은
어떤가 가만히 떠올려봤어요.
둘째의
성향이 있으면서도 동시에 조금은 소극적이기도 한 아이의 모습에
약간 걱정이
되기도 했고 또 웃음이 나기도 했답니다.
이 책이
아이들에게 심리적으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요
남자
아이들의 심리를 잘 알려주고 있고
남자 아이들이
쉽게 자신의 잘못을 이해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교육전문가의
전문적 조언과 팁이 있답니다.
남자 아이들의
경우 사회적 규칙을 실천하는 것을 더욱 힘들어 한다고 해요.
학교생활의
모습을 보면 여자아이들과 비교해
남자 아이들이
더 혼이 많이 나는 이유도 그러하겠다 싶습니다.
올바른 품성과
사회성을 갖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사회적 규칙을 이해하고
실천하게 하는
교육이 무척이나 중요한데요,
이렇게 책을
읽고 공감대를 형성하는게 참 중요한거 같아요.
주인공
알제이의 생활을 통해 사회적 규칙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본인에게도 이로운 일인가를 자연스럽게 알려주죠.
허락을 받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을 하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또 잘못했을 때는 제대로 사과를 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잘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더불어
부록으로는 학습 활동으로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부분이 있어
직접 아이들이
글을 써봄으로 마음의 키가 한 뼘은 자라지 않을까 싶은데요,
사회성 훈련
활동지를 통해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깨닫고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 되었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