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진심은 멋져요 스콜라 꼬마지식인 10
윤아해 글, 이민혜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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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진정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야기에요.

무슨 일이든 대충 하고 진정성이 없던 양치기 소년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면서 참되고 멋지게 사는 법을 알아간답니다.

 진심을 다할 때 비로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깊게 생각해 볼 수 있고 나아가서는 철학적인

생각에 이르기도 했답니다.

​아이들은 스스럼없이 거짓말을 하기도 하고

자기가 편한대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오해를 쉽게 하기도 합니다.

거짓말이 나쁜것인지 인지하기도 전에 거짓말이 나가기도 하고

거짓말이 나쁜것인지 알면서도 자신의 입장에서 유리하게 생각하여

거짓말을 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거짓말은 진실을 덮지 못해요.

거짓말은 유효기간이 길지 못하죠.

그렇기에 거짓말이 늘 앞서는 사람이라면 신뢰성을 얻기는 어렵습니다.

솔직하지 못한 사람은 자꾸만 자기 자신을 꾸미고 포장하게 되고

겁이 많은데 용감한 척하는 사람은 진짜 자신의 모습을 들킬까 봐 조마조마하지요.

진실하지 못한 말과 행동은 나와 다른 사람의 관계를 망가뜨릴 뿐더러,

자신도 점점 더 외로워지게되는 결과를 가져오니

진실함이 얼마나 큰 힘을 가지고 있는지 아이들에게도

꼭 알려주고 가르쳐 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더 나아가 진정성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도 합니다.

이 진정성은 인성을 배우는 아이들에게는 기본 중에 기본으로

왜 진정성이 필요한지, 어떻게 해야 진성성 있는 자신을 만들 수 있을지

책을 읽는 동안 생각이 정리가 될 것입니다.

이렇기에 참 책이 가진 힘이 크다고 하는거 같아요.  ^ ^

스스로를 높여주는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것은

부모도 아니고 형제 자매도 아닌 본인 스스로 인것을 책을 통해

아이가 너무나 잘 배우는 계기가 된 거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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