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스쿨 6 : 거짓말 아니라니까! - 정직이 쑥~ 자라나는 책 마인드 스쿨 6
윤승기 글.그림, 천근아 기획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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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안고 긴장한 듯 허둥지둥 뛰어가는 아이와

그 뒤에서 걱정되고 화가 난 듯한 어른들의 표정이

책의 내용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는데요,

마인드 스쿨 여섯번째 이야기​는 <정직>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아이의 인성을 바로 가르쳐주는 이야기로

만화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더 잘 보는 책이랍니다.

책이 시르즈인데, 아이들에게 공감대가 큰 학교, 학원, 가정 등에서

흔히 겪는 어려움을 소재로 자신감 화해, 우정, 정직, 끈기, 배려 등

다양한​ 인성 덕목을 쉽게 터득할 수 있도록 도움 받을 수 있어 참 좋습니다.

​반에서 누구보다 축구를 잘하는 활기 넘치는 소년인 최지용은

​거짓말로 재빠르게 위기에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친구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시작한 거짓말 때문에 고민에 빠진 지용이는

과연 어떻게 변화하게 되었을까요?​

아이들이 거짓말을 하게 되는 이유는 다양하죠

사실대로 말하면 혼이 날까 겁이나서 자기 방어를 할 수도 있고,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기 위해서 거짓말을 일삼을수도 있으며

혹은 재미나 실수로 거짓말을 일삼을수도 있습니다.

유아시기의 ​거짓말이 귀엽다고 혹은 그 시기에 할 수 있다하여도

부모님의 사랑어린 관심이 꼭 필요할 거 같아요.​

정직함은 그 두려움을 극복하는 용기에서 나오는 것이니

이를 북돋아주는 칭찬과 아이 마음 이해하기에 안테나를 세우고 있어야겠다 싶었어요.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특별한 만화책!!

많은 아이들이 읽고 자기 마음이 어떠한 상태인지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라 기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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