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미르야 말레츠키 지음 / 아람 / 2012년 7월
평점 :
품절


 

 

 

꼬마다글리 한국 문화편을 소개합니다.  ^ ^

한국 문화편은 총 10편으로 KBS TV 미녀들의 수다에서 본

낯익은 얼굴의 외국인이 등장하여 이야기를 끌고나갑니다.

외국인이 소개하는 우리 문화?

어찌보면 언발란스 하다 생각할 수 있는데,

내용을 살펴보니 아~~  아이들의 눈높이에도 딱 맞고

아이들이 흥미있어 하겠구나 싶더라구요.  ^ ^

 

 

 

 

 

우리나라 국기를 클릭하면 민요가 나옵니다.

 



 

 

 

세이펜으로 책을 활용하는 방법을 꼼꼼히 알아두어 책을 살펴보았습니다.  ^ ^

세이펜은 국어, 그림 사전의 설명뿐 아니라

책의 문장에 다 소개되지 못한 내용을 많이 담고 있어요.

그럼, 본격적으로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에 담겨있는

한국의 전통 놀이를 소개합니다. 

 

 

 

 

 

기획 미르야 말레츠키  /  그림  강기현  /  감수  이건욱

 

 

 

 

 

 

 

 

 

 

 

 

컴퓨터도 없고 게임기도 없던 옛날에는 무슨 놀이를 했을까요?

게임기가 없으니 재미없었을 것 같다고?

전혀 그렇지 않아요.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뚝딱 놀이

도구를 만들어 놀 수 있었어요.

연날리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비사치기, 팽이 돌리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해 질 때까지 놀았지요.

 

 

그림사전과 국어 사전의 기능을 세이펜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찍은 거예요.

책을 읽다가 잘 모르는 단어는 아이가 항상 물어보곤 하던데,

그러면 저는 가르쳐 줄때도 있고 바쁘거나 하면 국어 사전 찾아보라 하거든요.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맥이 끊기는 경우가 생기던데,

이렇게 세이펜으로 바로바로 확인해 가면서 책을 읽으니

무척 도움이 많이 되네요.

 

 

 

 

 

국어 사전(낱말 뜻풀이) 기능이 체크되어 있어요.

 

 

 

 

 

책에 소개된 전통놀이 방법 중 연 만들기, 제기 만들기, 딱지 만들기

팽이 만들기 등의 방법이 소개되어 있어요.

어렵지 않게 만들어 볼 수 있겠네요.  ^ ^

 

 

 

 

 

 

 

 

 

세이펜으로 아이가 활용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여우야 여우야 뭐 하니 ~~  흥겨운 리듬의 노래죠.

본문은 마치, 동시를 읽는듯한 느낌도 들었어요.

세이펜에는 책에 다 소개못한 내용이 훨씬 더 많이 들어있구요.

초등생인 큰 아이도 학습과 연계해 공부가 많이 되더라구요.

내용상 초등생들에게는 교과서와 직접적인 연계가 되니

딱 좋았답니다.  ^ ^

방학 숙제 활용면에서도 너무 좋을거 같아요.

겨울 방학에는 이 책 보고 만들어 가기 해봐야겠어요. ~~  ^ ^

 

 


 

 

 

우리 조상들은 흥이 많았어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모여 놀기도 하고

또 자연 속에서 오순도순 놀기도 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한데 어울려 즐기는 놀이를 대동 놀이라고 해요.

대동 놀이는 주로 설, 대보름, 단오, 추석 같은 명절에 했어요.

마을 사람들이 모여 함께 놀면서 마을에 복을 달라고 빌고,

풍년이 되길 기원했지요.

또, 마지막에는 이 책의 이야기를 이끌어간 독일에서 온 미르야의 소개가 있어요.

현재 한국 만화를 독일어로 번역하는 일을 하고 계시다고 하세요.

더불어 미르야의 고향인 독일은 어떤 나라인지

독일은 어떤 전통 놀이가 있는지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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