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소리 수확자 시리즈 3
닐 셔스터먼 지음, 이수현 옮김 / 열린책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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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겨우 읽은 듯 하다. 10대 대상 소설처럼 유치해진 내용, 청소년 히어로 영화 주인공처럼 변해버린 남녀 주인공과 이해할 수 없는 빌런 고더드, 뜬금없는 결말... 수확자 시리즈는 수확자 1권으로 끝냈어야 했다. 2권, 3권으로 갈수록 전개가 무리하고 유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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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준의 생활명품 101
윤광준 지음 / 을유문화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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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안목과 취향에 따라 오래도록 곁에서 함께할 물건을 고르는 저자의 이야기. 미처 알지 못했던 생활명품을 알게 된 것도 좋았지만, 해당물품을 찾고 구입하는 과정에 대한 저자의 담백하고 솔직한 입담이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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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쿠데타와 나
장태완 지음, 이원복 엮음 / 이콘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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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을 보고 이제서야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장태완 장군이 수경사 사령관으로서 12. 12. 당시 직분을 다하는 모습은 서울의 봄의 이태신 못지 않았다. 참 군인으로서의 삶과 쿠데타 이후의 불행을 딛고 살아가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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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자 수확자 시리즈 1
닐 셔스터먼 지음, 이수현 옮김 / 열린책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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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죽음, 질병은 사라지고 인간이 이상적인 AI 선더헤드의 지배 하에 영생을 누린다. 단, 수확자의 수확을 제외하고. 이런 놀라운 세계관을 만든 것만으로 수확자는 걸출한 작품이다. 다만 전형적인 미국 10대 소설 느낌 결론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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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 1~12권 세트 - 전12권 초한지
요코야마 미츠테루 글 그림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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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의 요코야마 미츠테루가 그린 초한지 만화 작품이다. 삼국지의 저자답게 작화도 좋고, 내용은 흥미로웠다. 사기나 우리나라에서 읽히는 초한지에서는 생략된 다양한 전투를 세밀하게 묘사한 점도 흥미로웠다. 


그러나 '사기'나 '초한지'가 아닌 일본 군담소설을 저본으로 하다보니, 기존 초한지에서 느낄 수 있었던 인물들의 매력, 재미나 개연성이 훨씬 떨어지는 느낌이다.초반부에는 풍선표 안에 대사가 너무 많아서 읽기조차 버거울 정도다. 항우는 머저리고, 유방은 엑스트라, 한신이 주인공, 장량이 부주인공 격인데, 항우는 한신에게 속아 족히 백만은 넘을 군세를 잃고도 또 한신에게 멍청하게 속아 수십만을 잃고 유방은 그저 장량과 한신이 하자는데로 고개만 끄덕이는 바지사장일 뿐이다. 한신은 전쟁의 신으로, 장량은 한신보다는 덜하지만 유방이 승리하는 대부분의 전략은 장량의 머리에서 나오는 것으로 묘사된다. 저들이 어딜봐서 사기나 초한지에 나오는 유방이고, 항우인지. 그 외 사기나 초한지에는 등장하나 본 제품에는 제대로 묘사되지 못한 조연들, 사건들이 많고, 왜곡, 편집된 사건들도 많은 점도 아쉬웠다. 


사기나 다른 초한지를 읽은 후 요코야마 미츠테루의 별도 작품을 읽는다고 생각하고 보면 모를까, 이 작품으로 초한지를 접한다면 그닥 권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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