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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물만두 > 러시안 블루(Russian blue) 고양이



발생 : 인위적 발생
발생지 :
영국
발생년도 :
1800년
체중 :
3 ∼ 5.5kg
안색 :
밝은 그린
털색/모질 :
블루 한가지이며,두툼한 더블 코트는 짧고, 밀도있게 자라며, 비단처럼 아름다운 피모를 가졌으며 감촉은 융단과같다
체형 :
포린 타입으로 블루의 피모가 가장 큰 특징이랄 수 있으며,코브라 헤드라고도 불리는데 옆에서 보면 뱀이 굽은 목을 치켜세운 것같이 보이기 때문이다.섬세한 외모와는 달리 건강한 체질이며 좀처럼 울지 않아 조용한 고양이로 알려져있으나 먹이를 잡을 때는 매우 공격적인 면을 보이며 부모 고양이들이 새끼를 함께키우는 특징도 있다.

Head

33

 

Coat/Color/Pattern

40

 

Shape

15

 

 

Color

20

 

Ears

5

 

 

Texture

20

 

Eyes

10

 

 

Category: Traditional.

 

Division: Solid.

 

Color: Blue ONLY.

 

Neck

3

 

Body

27

 

 

Torso

15

 

 

Tail

5

 

 

Legs

5

 

 

Feet

2

 

 

Head:

Shape : 7개의 평면을 가진 중간 정도의 쐐기꼴 형태이다. 7개의 평면은 코 끝에서부터 턱의 밑면으로 이러진 수직의 선과 측면에서 보았을 때 코끝에서 이마로 연결되는 직선, 이마의 앞부분에서 뒷부분으로 이어진 평평한 머리 윗부분의 평면, 그리고 주둥이의 양쪽 면의 2개의 평면과 높고 넓은 광대뼈에 의해 형성되는 2개의 평면을 말한다.

 

Profile : 곧은 코와 평평한 이마는 2개의 평면을 이룬다.

Muzzle : 중간정도의 길이

Muzzle Break : 없음.

 

Skull : 윗부분은 평평하고 좁다. 이마는 높다.

Chin : 코끝에서부터 턱의 밑면까지 평평한 수직의 평면.

Ears : 밑둥부분의 넓이와 귀의 높이가 거의 동일하다. 뾰쪽해 보이지만 끝부분은 약간 둥글다. 큰 편이며 머리의 윗부분 가장자리 쪽에 멀리 떨어져서 자리잡고 있다.  귀의 바깥쪽은 짧고 가는 털로 덮여있으며 안쪽은 약 1/2 정도가 털이 나있다.

Eyes : 큰 편이며 거의 둥근 형태로 Oriental Slant(눈초리가 올라간 눈의 모양)를 보이는 타원형도 인정한다. 눈의 위치는 서로 멀리 떨어져 있다. 눈의 색깔은 성묘의 경우는 초록색이며 새끼 고양이의 경우는 노란색에서 초록색으로 변한다.

Neck : 길고(하지만 조밀한 털 때문에 짧아 보일 수 있다)  가늘다.

 

Body: 

Torso : Foreign

Size : 수컷은 암컷보다 비례적으로 더 크다.

Length : 길다.

Boning : 가늘다. 주의:고양이는 코트의 조밀함 때문에 땅달막하게 보일 수 있다. 가는 골격은 작은 고양이를 의미하지 않는다.

Musculature : 유연하고 가늘다. 견실한 무게를 지니지만 지나치게 덩치가 크지는 않다.

Legs : 길고 가는 골격을 지녔고 강건하며 유연하다.

Feet : 동그란 형태이며 작다. 발끝으로 서고 걷는 것처럼 보인다.

Tail : 길고 똑바르며 꼬리가 시작되는 부분은 다소 두껍고 끝으로 갈수록 점차 가늘어진다.

 

Coat Texture: 

Length : 짧다

Texture : 가늘고 부드럽고 비단 같은 감촉을 지녔다.

Density : 조밀하며 풍성한 이중털이다.

 

Color: 전체적으로 균일한 밝은 Blue(회색)이다. 고양이가 밝은 색조를 지니게 하는 깊은 Tipping이 선호된다. 겉털(Guard Hair)는 은색으로 티핑되어 있으며 깊은 tipping(티핑된 부분과 기본 색깔과의 대조가 선명한 것을 의미함)이 선호된다. 이러한 silver tipping은 억제 유전자에 의한 것이 아니다. 고스트 태비 마킹은 새끼 고양이의 경우 허용된다.

 

General Description: 러시안 블루는 아주 우아한 고양이로 포린 타입의 몸매와 7개의 평면으로 이루어진 각이 진,약간 쐐기골 형태의 머리를 가지고 있다. 약간 올라간 입의 끝부분은 상냥하게 미소 짓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이들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이중털인데 이는 짧고 부드러우며 (피모에 달라붙지 않고) 일어서 있다. 은색으로 티핑된 겉털을 지닌 중간 정도의 회색 코트는 빛을 반사하여 피모에 은빛 광채를 뿌린다. 은색으로 티핑된 겉털은 반드시 단일한 회색인 기본 털색과 대조되어야 하는데 이는 털을 위쪽으로 꺼꾸로 쓸어보았을 때 잘 나타난다. 코트는 전체적으로 균일한 밝은 회색이며 고양이가 더 밝은 색을 지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깊은 티핑을 지닌 것이 선호된다. 고스트 태비 마킹은 어린 고양이의 경우 허용된다. 코의 가죽색깔을 회색(Charcoal gray)이며 발바닥은 장미빛이다.(rose flesh pink) 눈 색깔은 성숙했을 경우 가능한 진한 초록색이 좋다. 러시안 블루 새끼 고양이의 눈 색깔은 급속하게 노란색에서 초록색으로 바뀐다. 생후 4개월까지는 반드시 눈동자 주변에 초록색 띄가 나타나야 한다. 완벽하게 초록색이 아닌 눈 색깔을 가진 고양이는 고양이의 연령과 그 정도에 따라 벌점을 받게 된다. 눈에 전혀 초록색이 없다면 Full penalty를 받게 된다. 러시안 블루는 조용하고 상냥한 목소리를 가진 온순하고 부끄럼을 타는 고양이다.

 

Penalize: 허역한 턱, 완벽하게 초록색이 아닌 눈, 눈에 초록색이 전혀 없으면 full penalty.

 

Withhold all awards: 하얀 점이나 로켓

 

http://catmart.co.kr/life/1-9.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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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프로이트 탄생 150주년

올해가 프로이트(1856-1939) 탄생 150주년이라고 한다. 내가 별걸 다 챙겨서가 아니라 오늘자 교수신문(06. 05. 29)에 관련기사가 떴기 때문에 알게 된 것이다. 정광진 독일통신원이 올린 기사를 다시 옮겨온다. 타이틀은 "獨, 프로이트 탄생 1백50주년 기념 재조명 활발"이고, 부제는 '프로이트, 듣기의 大家'이다. 아래는 프로이트를 특집으로 다룬 슈테른지의 표지라고.  

-올해 탄생 1백50주년을 맞아 한 해 동안 프로이트와 정신분석학에 대한 각종 행사와 강연회, 컨퍼런스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그의 생일인 5월 6일을 전후로 TV와 신문에는 잘 다듬어진 수염을 달고서, 한 손에는 시가를 든 노년의 프로이트가 무척이나 자주 등장했다.

-독일 정신분석 관련 학회들이 연합해서 주관한 기념식은 베를린시 베벨광장에서 열렸는데 그 광장은 1933년 괴벨스의 지휘 아래 프로이트가 포함된 이른바 '독일정신에 위배되는' 1백31인의 책이 불태워졌던 곳이다. 뿐만 아니라 유태인이었던 프로이트는 나치에 쫓겨 영국으로 망명했고, 그의 누이 넷은 모두 가스실에서 죽었는데 이번 기념식은 그런 불행한 개인사와 화해하려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던 것이다.

-출판시장에서도 프로이트는 중요한 주제다. ‘오디오 북’ 시리즈를 포함해 그의 저서들이 새 옷으로 갈아입고 나왔다. 또 최신 자료로 보완된 프로이트 전기가 여러 권 출간됐는데, 조카가 쓴 프로이트 가족사와 그가 딸과 주고 받은 편지 모음집에 눈에 띈다. 그밖에 프로이트가 환자와 상담하던 상황을 관찰한 기록이 처음으로 출간됐으며, 심지어는 그가 소장하고 있던 4만5천여권의 장서 목록까지 책으로 나왔다.

-때맞춰 정신분석학 소개서들도 여러 종 발간됐다. 신경증 치료에서 출발했지만 그가 정신의 과학으로 발전시킨 정신분석학은 병리학 수준을 뛰어넘어 정신의학, 인문학 등 20세기의 지적 지형을 바꾼 만큼, 프로이트에 대한 이 정도 대접은 그리 유별난 일이 아닐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21세기에는 프로이트는 어떤 모습으로  해석되고 있는가. 의사, 상담가, 생리학자, 저술가, 종교이론가, 성적충동 발견자, 문명비평가?

 

 

 

 

-프로이트는 적어도 과학적으로는 20세기를 거치면서 잊혀진 인물이기도 하다. 그의 이론들과 정신분석학이 과연 과학으로 성립될 수 있느냐에 대해서 줄곧 의문이 제기됐던 것이다. 칼 포퍼가 반증불가능하다는 이유에서 정신분석을 비과학적이라고 결론내린 것은 유명하다. 실제로 요즘 정규 심리학 수업에서 프로이트를 소개받는 학생들은 거의 없고, 인문학적으로 수용된 것을 제외하면 정신분석은 인지행동치료나 정신치료의 방식으로 남아 있을 뿐이다. 

-인간의 정신세계에 대한 “과학적” 연구는 인지과학이나 신경과학에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최근 소수이긴 하지만 영향력 있는 이 분야 과학자들이 프로이트의 통찰을 연구의 길잡이로 삼으면서 정신분석과 신경과학의 대화가 시작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남아공 케이프타운대학의 마크 솔름스가 대표 주자인데 그는 “의식의 본질에 대한 프로이트의 통찰은 최첨단 신경과학적 관점과 일치한다“고 주장한다.

-몇년 전 그의 주도로 ‘국제신경정신분석학회’가 창립되기도 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심리학과 신경과학 분야의 연구는 무의식적인 보편적 충동의 역할을 경시하고 그 대신 의식이 있는 상태의 합리적 작용에 초점을 맞추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일부 신경과학자들은 프로이트의 충동들이 실제로 존재하며 그 충동들은 주로 의식의 영역 밖에서 작용하는 원시적인 뇌 부위인 대뇌번연계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주장한다.

-4월 29일자 ‘슈피겔’지 보도에 따르면 프로이트 이론 중 가장 많은 공격을 받고 문제시됐던 성이론에 대한 단서도 발견했다고 한다. 미국의 유아연구자들은 신경과학자들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유아기의 성욕과 부모에 대한 성적 애착은 프로이트의 분석대로 사실임을“ 밝혀냈다는 것이다. 정신분석의 치료효과도 초기부터 논란 중인 주제인데, 일부 과학자들이 자기공명장치등을 통해 치료효과를 밝혀내려고 해서 주목받고 있다.

-그 대표자는 노벨의학상을  수상하기도 한 미국 컬럼비아대의 에릭 칸델 교수다. 정량적 과학의 잣대로 사망선고 받았던 정신분석학이 최첨단 신경과학과의 만남을 보며 인간의 정신세계가 얼마나 복합적인 현상인지, 그리고 이를 이해하기 위해선 불가피하게 다양한 방식이 공존할 수밖에 없음을 확인하게 된다.

-이런 신경과학적인 검증과는 별개로 정신분석은 다른 치료법에 비해 비용이 많이 들고 효과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비판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그럼에도 “듣는 기술”로 살아남을 수 있으리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최근 출간된 프로이트의 환자상담 관찰기에 따르면, 프로이트 역시 때로는 그가 세웠던 분석방식마저 무시하며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상담했다고 한다.

 

 

 

 

-실제 프로이트는 사실 ‘프로이트적’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가 지킨 유일한 원칙은 환자 스스로 자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가분석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었다. 정신분석가들은 정신분석이 많은 이들이 오해하는 것처럼 환자들의 무의식을 읽어내는 기법이 아니라, 환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는 방식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옳다고 한다.

-21세기에도 프로이트는 여전히 시퍼렇게 살아있을 것 같다. 어쩌면 그가 기대했던 대로 정신과학의 선구자나 아니면 “듣기의 대가”로. 50년 후 그의 2백주년 탄생 기념일에는 어쩌면 완전히 다른 모습의 프로이트를  만나게 될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06. 0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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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물만두 > 책읽어주는 엄마님께 추천하는 일본 추리소설!

 

김전일이 늘 외치죠. 할아버지의 이름을 걸고... 그 할아버지가 등장하는 걸작입니다.

미야베 미유키의 작품은 무조건 읽어주면 좋죠.

  

기리노 나츠오의 작품도요. 그로테스크는 좀 그러실 겁니다만...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백야행이 걸작입니다.

 

기시 유스케의 작품도 좋습니다.

이 작품은 뛰어난 반전이 좋은 작품이고 독특한 작품입니다.

 

텐도 아라타도 제가 무조건 읽는 작갑니다. 가족의 사랑을 강조하는 작가죠.

사형문제뿐 아니라 다른 여러 관점에서 색다르게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독특하게 요괴 미스터립니다. 재미있습니다.

 

교코쿠도의 장광설에 휘말리지만 않는다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시리즙니다.

 

인간의 증명이 참 좋습니다. 증명 시리즈라고나 할까요.

좀 뒤에 넣었지만 에도가와 람포의 작품을 읽지 않으면 섭섭하죠.

제가 늘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에도가와 람포상 수상 작품들만 골라 보셔도 좋을 겁니다.

단편집인데 재미있게 보실 만한 작품집입니다.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님께서 읽어가시면서 더 좋은 자신만의 취향에 맞는 책들을 골라 읽는 재미를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권해드리는 책이 님의 입에 안 맞을 수도 있거든요. 저는 무조건 읽는 타입인지라^^;;;
이점 감안하고 보시기 바랍니다~

아, 그리고 제 기억력이 2초인 관계로 좋은 작품을 안 올렸을 수도 있습니다. 그 점도 기억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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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물만두 > 플레져님께 알려드리는 추리소설!

우선 저는 시리즈 작가를 제일로 치고요. 그 다음 작가 순으로 봅니다.

기리노 나츠오의 작품은 모두 좋지만 이 작품도 좋습니다만 과도한 잔인함이 싫다시면 페미니즘 관점에서 보시길 바랍니다.

기시 유스케의 작품도 좋습니다. 이 작품 무섭다시는 분이 많은데 무서우시면 <푸른 불꽃>을 보세요.

김성종의 작품 가운데 좋은 작품입니다. 이 작품 외에도 <피아노 살인>도 좋습니다.

딕 프랜시스를 워낙 좋아합니다만 이 작품은 진짜 좋습니다.

필립 말로를 싫어하지만 이 작품은 좋아합니다.

렉스 스타우트의 작품 가운데 이 작품을 고른 것은 < 마술사가 너무 많다>가 이 작품의 오마쥬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말이 필요없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와 탐정이 등장하는 작품입니다.

  

로렌스 블록과 매트 스커더 다음으로 좋아하는 로스 맥도널드의 루 아처 시리즈입니다.

미넷 월터스도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사라 파레츠키의 워쇼스키 시리즈중 최신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트릭면에서라도 꼭 보셔야 하는 작품입니다. 스포일러 만땅 썼다가 혼난 작품입니다 ㅠ.ㅠ

아이라 레빈의 이 작품을 좋아합니다만 이 작가가 이런 작품을 다시는 안 쓰더군요 ㅠ.ㅠ

앤서니 버클리의 작품 가운데 한 작품입니다. 마치 동서미스터리북스는 모두 읽어라 같습니다^^;;;

이 작품 읽으셨던가요? 좋습니다. 무조건...

 

죠르쥬 심농의 메그레 경감 시리즈는 무조건 읽어야 하는 작품입니다.

  

콜린 덱스터의 작품도요. <사라진 소녀>가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그게 제일 좋은 작품이거든요.

<낯선 승객>보다 단편집을 골랐습니다. 하이스미스의 단편은 늪과 같습니다. 보기에 따라서는요.

뒤렌마트는 읽으셨을 것 같습니다만 아주 좋은 작품이 많죠.

크로프츠의 통은 그 시대 이런 트릭이...라고 말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추리소설이 모두 잔인하고 심각한 건 아닙니다.

특이한 탐정이 등장하죠. 단편집입니다.

이 작품도 좋지만 단편 <두 병의 소오스>가 진짜 좋은 작품입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입니다.

어떻게 탐정은 추리를 하는가를 알 수 있는 독특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도 좋습니다. 비트겐스타인 작품 아닙니다.

번역이 이상하다고 하던데 구판은 구하실 수 없을테니 그냥 보세요.

장미의 이름은 읽으셨겠죠...

중편 두작품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영화도 좋고 작품도 좋습니다.

영원의 아이를 구할 수 없으니 텐도 아라타의 이 작품을 읽으시면 좋을 듯하지만 거부감이 든다면 패스하세요.

이 작품은 저는 좋은데 님은 어떠실지...

우리나라 작가가 쓴 중세 이슬람 세계의 이야깁니다. 

이 작품을 추리소설로 보기가 좀 그렇겠지만 좋은 작품이라 알려드립니다.

티투스는 정말 너무 많이 얘기를 했네요.

이 작품도 읽으시면 재미있습니다.

빠트릴 뻔한 작품입니다. <화차>가 더 좋지만 이 작품으로 미야베 미유키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최고라고 말하기보다는 제가 지금 있는 책 목록 중에서 생각나는데로 뽑았습니다.

한글 파일을 이용해서 소장하고 있는 것과는 다릅니다.

그리고 최대한 절판이나 품절도서는 포함시키지 않으려고 했는데 그 사이 어찌됐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그냥 추리소설이면 다 좋아라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다 좋다고 하는 편입니다.

무엇보다 몇 권 읽어나가시면서 스스로 좋아하는 추리소설을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읽다보면 누구는 최고라고 해도 본인은 아닌 경우도 있고 누구는 별로라고 했지만 자신에게는 좋은 작품인 경우가 있으니까요.

그건 님께서 잘 아실테죠.

많은 작품들이 서로 겹칩니다.

아가사 크리스티, 모리스 르블랑, 코넌 도일, 엘러리 퀸의 작품은 뺐습니다. 이건 기본이거든요.

그리고 저 작품 중에 포함 되지 않았지만 좋은 작품들도 많다는 걸 말씀드립니다.

어디에서는 좋다고 했는데 빠진 작품도 혹 있을 겁니다.

제 기억력의 한계입니다.

에드 맥베인의 작품은 뺐습니다. 경찰소설은 아마 대부분 안 넣었을 겁니다.

관심있으시면 헤닝 만켈이나 에드 맥베인의 작품들을 보세요.

작가의 작품 가운데 한 작품씩만을 넣었고 시리즈는 몽땅 넣었습니다.

그 점 감안하시고요.

최근 작품 가운데 안 넣은 작품도 많습니다. 아시리라 생각해서 뺐습니다.

좋은 많은 작품들이 볼 수 없다는 점이 좀 안타깝습니다만 더 좋은 작품이 나오겠지요.

저는 베스트 작품이 그때그때 달라서요 ㅠ.ㅠ

개념없이 추리소설이라면 헤벌쭉이라는 걸 감안하셔서 꼼꼼히 살피시고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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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물만두 > 추리소설 초보 마니아를 위한 이 책만은 꼭!

스텔라님께서 알려달라셔서 한번 만들어 봅니다.

우선 가장 왕초보로서 추리소설을 읽고 싶다 생각되시는 분들은 무조건 해문에서 출판되는

아가사 크리스티 전집 80권을 필독하시기 바랍니다.

 

그 책만 읽으면 추리소설의 기본 트릭은 완전 마스터하게 됩니다.

아가사 크리스티 다음에는 동 시대의 작가인 엘러리 퀸, 모리스 르블랑, 코넌 도일이 되겠죠.

아, 순서를 바꿔서 코넌 도일과 모리스 르블랑 작품을 먼저 시작해도 좋습니다.

코넌 도일

모리스 르블랑

   

엘러리 퀸

  

  

이 작가들의 책을 읽은 뒤에는 동서미스터리북스에 등장하는 새로운 작가의 작품들과 새로운 작품들을 골라 읽으시면 됩니다.

탐정으로 대표되는 레이먼드 챈들러의 필립 말로 시리즈

그 뒤를 잇는 로스 맥도널드의 루 아처 시리즈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얼 스탠리 가드너의 페리 메이슨 시리즈가 있습니다.

또한 각 나라별로 상을 수상한 작품도 있고 사회파나 범죄소설로 나뉘는 요즘 작품도 있읍니다.

추리소설도 작가마다 선호도가 다르고 각기 비슷한 내용이라도 취향이 다를 수 있으니 각자가 좋아하는 장르와 작가를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기시 바랍니다.

각 시리즈는 시리즈...

작가의 작품목록은 작가의 작품 목록

지금 안 읽으면 후회할 작가로는

기리노 나츠오

미야베 미유키

히가시노 게이고

미넷 월터스

제프리 디버

 

그리고 앞으로 계속 나올 작품들의 주목을 잊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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