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58
아오야마 고쇼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7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미즈나시 레이 탈환을 둘러싸고, FBI와 검은 조직 사이에서 숨막히는 두뇌전이 펼쳐집니다. 아카

이 & 코난 콤비의 대활약, 몇 가지나 되는 반전이 흥미롭습니다.

 

  미즈나시 레이와 관련된 이번화는 꽤 복잡합니다. 말 풍선 속에든 활자 수가 왠만한 책과 맞먹을

지경이지요. 저 같이 머리 안 돌아가는 사람에게는, 정신 없는 상황들과, 여러 등장인물 탓에 정

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여기서 악평을 받은 데스노트의 대혼란 결말이 떠올랐습니다.

그러나 코난은 데스노트와 다릅니다. 코난과 아카이의 해설을 들으면, 머리 속에 폭풍을 일으켰

던 내용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추리'. 이 것이야 말로 명탐정

코난 최고의 매력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결말부에 아카이에게 일이 벌어집니다.  검은 조직과의 대결편이 계속 될 다음 권이

어서 나오길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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