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의 얼굴들
박주영 지음 / 모로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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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유려한 문장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을 읽게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 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한 번쯤 고민해 보아야할 사회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전작과 달리 사회 문제에 대한 저자의 사견이 많이 담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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