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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책들의 메아리
바버라 데이비스 지음, 박산호 옮김 / 퍼블리온 / 2024년 6월
평점 :
☆ 아마존 베스트 셀러 작가
☆ USA 투데이 극찬!!
☆ 아마존 Later in Life Romance 1위
♤ USA 투데이에서 극찬한 작가!! - 바버라 데이비스
탄탄한 서사, 정교한 구성, 섬세한 심리묘사로 유명한 서사 로맨스 분야의 탁월한 이야기꾼 바버라 데이비스, 그녀가 전하는 역사적이고 서정적이며 마법적인 소설.
○ 의문에 둘러싸인 한 쌍의 책, 파멸한 로맨스, 그리고 절대 죽지 않는 사랑의 메아리들
"어떻게, 벨? 그 모든 일을 겪고서.... 어떻게 당신이 그럴 수 있어?"
"어떻게??? 그 모든 일을 겪은 후에..... 당신이 내게 그걸 물을 수 있어?"
제목도, 저자도 없는 미스터리한 두 권의 책.
희귀본 서점 주인 애슐린이 책에 손을 대자 서늘한 슬픔이 그녀의 손을 타고 전해져왔다.
P17. "책은 사람과 같단다, 애슐린. 주위의 공기 중에 떠다니는 건 다흡수하지. 연기, 기름, 곰팡이 홀씨. 그러니 감정이라고 흡수하지 않을 이유가 없잖니? 감정도 다른 모든 것처럼 실제로 존재하잖아. 책보다 더 개인적인 사물은 없단다. 특히 누군가의 삶에 중요한 일부가 된 책이라면 더 그렇지."
P18. "책이 감정이야. 책은 우리에게 감정을 느끼게 하려고 존재하지. 우리를 우리의 내면과 연결해주기 위대, 가끔은 우리가 자기 안에있는 줄도 몰랐던 감정들과 연결하기 위해 존재해.
P81. 우리 삶에서 도망치기 위해 읽는 게 아니라 삶을 더 깊이 있고 풍부하게 사는 법을 익히기 위해 읽는다.
- 애슐린 그리어(오래된 책들의 치유자)
P542. 환경은 항상 고려해야 한다. 책은 사람처럼 주위에 있는 것을 흡수한다. - 애슐린 그리어(오래된 책들의 치유자)
P594. 전과 후. 그것은 그녀가 절대 잊지 않겠다고 다짐한 또 다른 깨달음이었다. 즉, 인생은 살면서 생긴 흉터들로 정의되는 것이 아니라 그 흉터 이면에 있는 것으로 인해, 그 흉터가 남긴 인생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정의된다는 것이다.
미스터리한 두 권의 책으로 시작하는 이야기.
섬세한 문장들로 정신없이 읽어나갔다.
사랑, 비밀, 위로이 메아리들...
이 아름다운 책을 여름휴가에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