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네모의 책 - 자기 정체성을 찾아 떠나는 네모의 여행 ㅣ 네모의 여행 시리즈 3
니콜 바샤랑 외 지음, 도미니크 시모네 지음, 박창화 옮김 / 사계절 / 200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맨 처음 이 책을 봤을 때의 첫느낌입니다. 그리고 그냥 쭉~ 하고 훑어보니 칼라풀하고 글씨는 약간 크고 재미있겠더군요. 초등학생용 도서같기도 해서 읽을려는데 좀 망설이긴 했지만...그런데, 보면서 그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그리고 많은 상식들이 있어서 놀랬습니다. 나의 기억을 잃은 네모의 정체성찾기~ 그걸 위해 네모는 자신 뿐만 아니라,우리 인간을 이해하기 위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보면서 프랑스어를 하나도 모르는데 아쉽더군요. 책에 보니 저도 프랑스에 가보고 싶어졌거든요. 아무튼 우리 나라도 이와 비슷한 책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네모의 책에서는 네모가 프랑스인이니까 프랑스 역사, 유렵 역사 중점이었는데(물론 역사뿐만 아니라 우주 이야기, 인종 등 여러 주제가 있었지만), 우리 나라에서 이런 책이 나온다면 아시아, 한국의 이야기에 많이 중점을 두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