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문이 빵 터지는 세 글자 중국어 동시 옐로우 -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말빵세 중국어 동시
김노엘 지음, 이혜영 그림 / 노란우산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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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로 즐겁게 놀이하며 배우는 중국어

말문이 빵 터지는 세 글자 중국어 동시

 

제가 학교 다닐 적만 해도 제2외국어로 일본어를 많이 배웠는데 요즘은 중국어를 제2외국어로 많이 배운다고 해요. 그만큼 중국 경제가 많이 발전했다는 거겠죠?

아이에게 즐겁게 중국어를 접할 수 있는 말문이 빵 터지는 세 글자 중국어 동시예요.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하는 일들을 세 글자 동시로 접해서 귀에 쏙쏙 들어오고 놀이도 하며 즐길 수 있답니다.

                       

중국어 하나도 모르는데 부모님이 어떻게 가르쳐주나 걱정 마세요.

세이펜이 있다면 음원 다운로드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세이펜이 없다고요?

저도 없어요ㅎㅎ 걱정 마세요.

음원을 다운로드할 수 있고 QR코드를 통해 나나쌤의

쉽고 재미난 동영상 강좌도 볼 수 있어요.

단어카드도.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답니다.

반복해서 듣고 있다 보니 제 귓가에도 중국어 동시가 자꾸 떠오르더라고요.

아이들에게도 그렇겠죠?

중국어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만든 말문이 빵 터지는 중국어 동시 옐로 아이들 중국어 첫 친구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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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화가 마티스 국민서관 그림동화 226
팀 홉굿 지음, 샘 바우턴 그림, 김영선 옮김 / 국민서관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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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화가 마티스

복잡한 도시에서 마티스는 사람들에게 밟히지 않으려 애쓰며 한적한 밤이 되면 예술작품처럼

멋진 그림을 그려놓죠. 그러나 마티스의 그림을 알아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마티스는 어느 날 밤 도시 한복판에서 그림 그리기에 완벽한 곳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신나게 그림을 그렸어요.

학교 안에서 친구들은 마티스의 그림을 발견했고

마티스가 그린 그림에 친구들이 색칠을 했답니다.

마티스는 친구들에게 작은 선물을 주고 다시 길을 떠났어요.

마티스는 우리의 주변에 있을지도 몰라요!

                        

달팽이 화가 마티스는 읽을 때마다 느끼는 게 달라지는 거 같아요.

마음에 메시가 다가오는 게 달팽이처럼 느리지만

보면 볼수록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달라지고 깊이 있게 느껴져요.

마티스를 보는 아이들의 시선과 격려를 통해 자신감과 그 재능을 더 펼칠 수 있는 마티스.

달팽이 화가 마티스는 바로 내 옆에 있는 우리 아이들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달팽이 화가 마티스의 멋진 그림 속으로 여행을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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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관계 공부 어린이를 위한 마음 공부
이주윤 지음 / 보랏빛소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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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가 서툰 어린이를 위한 관계 공부

초등학교에 입학한 지 벌써 1년이 다 되어 가고 있어요.

저는 아이의 공부보다 중요하고 걱정이 되었던 게 친구관계였어요.

학교생활에서 친구와의 관계가 가장 크다고 생각되었거든요.

관계가 어렵고 서툰 친구들을 위한 좋은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이슬이와 진아가 주고받는 교환일기장을 통해 친구들의 문제와 마음을

잘 알 수 있고 직접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만 같아 쉽게 공감이 되고 아이들이

이해하기가 쉽답니다.

이 책의 차례예요.

30개의 주제로 아이들에게 그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어요.

 

                         

이제는 무작정 떼쓰지 않고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초등학생이 되어가고 있는 저희 아들

어린이를 위한 관계 공부를 통해서 다른 친구들과의 관계도 한층 더 넓고 두텁게 이어나가길 기대하고 있어요.

고민이 있을 때면 책장 속에서 꺼내와 읽어보고 가족과 함께 대화하며 생각해보기에 딱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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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다 된다 ㄱㄴㄷ
천미진 지음, 이정희 그림 / 발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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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함께 ㄱ~ㅎ까지 14개의 자음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한글 그림책

#고양이는다된다ㄱㄴㄷ

                       

한글은 재미있고 우아하고 아름답다.

한글에 관심 갖기 시작한 5살 딸아이가 좋아하는 책이에요.

하얗고 도도해 보이는 공주님 같은 고양이가 ㄴ자세로 앉아 있는 책표지, 고양이가 한글 자음을 어떻게 표현할지 정말 궁금해지는 책입니다.

표지를 열면 면지에 나와있는 하트 무늬 고양이 엉덩이를 보고 사랑스러운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감기 책, 된장찌개 등의 그림책으로 유명하신 천 미진 작가님께서 글을 쓰셨어요.

글의 내용은 단순합니다.

고양이는 다 된다.

고양이는 기역도 된다.

ㄱ에서 ㅎ까지 이 내용이 반복되니 리듬감도 있고

몇 번 읽어주다 보니 아이도 다 외워서 따라서 읽고 있더라고요.

유연한 고양이가 다음 자음은 어떻게 표현할까 궁금해지는 책이에요.

                

한국화로 부드럽게 채색하여 보고 또 보아도 그림이 참으로 사랑스러워요.

사실 저는 고양이 너무 무서워하는데 책 속에 나오는 고양이들은 사실적이면서도 정말 사랑스럽게 표현해주셨어요.

한글 자음을 아는 재미 외에도 그림 속을 찬찬히 바라보고 있으면 고양이와 조화되는 꽃과 열매, 곤충, 새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매력이 숨어있어요.

고양이가 흉내 내는 한글 자음을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따라 해보고 무슨 자음을 흉내 내는지 퀴즈놀이도 했답니다. 몸 놀이도 하고 서로 깔깔 웃으며 어찌나 신나하던지요.

           

한글을 알아가는 단계에 있는 5살 아이에게 한글에 대한 궁금증도 알게 하고 책으로, 놀이로, 한글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게 해줘서 정말 좋은 거 같아요.

볼수록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한글을 담아낸 볼수록 사랑스러운 고양이는 다 된다 ㄱㄴㄷ

아이가 한글에 한걸음 다가가게 된 좋은 기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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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 세탁소 그림책 마을 33
준코 시부야 지음, 김세영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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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위즈덤하우스 #그림책마을 에서 33번째 새로운 그림책이 나왔어요.

여러 가지 주제를 접할 수 있고 선정되어 나오는 그림책마다 재미와 감동이 있어서 믿고 보는 그림책 마을!

#너구리세탁소 표지를 보자마자 책 참 예쁘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차분한 파스텔톤으로 가득한 책, 귀여운 동물들 등장,

간결하지만 동물들의 특징은 살아있는 그림이 제 취향 저격입니다.

그런데 책을 읽다 보니 차분하게 재미있어요.

아이와 함께 수수께끼를 푸는 것 같은 느낌!

다음에는 무슨 동물이 와서 맡긴 세탁물을 찾아갈까?

궁금해서 페이지를 빨리빨리 넘겨보는 8살 아들ㅎㅎ

5살 딸하고는 이 동물은 무슨 동물일까? 궁금해하며

재미있게 보았어요.

 

마을 세탁소에서 일하는 너구리 아저씨는 아침마다

손님들을 위해 시냇가에서 열심히 빨래를 하고 가게 마당에 널어서 말립니다.

그리고 세탁물을 찾으러 손님들이 하나둘 찾아오죠.

첫 번째 손님 여우 씨가 와서 양말을 찾아갔어요.

아하! 여우의 예쁜 발이 양말을 신어서 그랬구나.

두 번째 손님은 메뚜기가 왔는데 메뚜기가 아니에요.

맡긴 날개를 찾으니 예쁜 나비였어요.

 

다른 동물들이 찾아와서 무슨 물건을 찾고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책을 읽으며 상상력도 발휘하고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너구리 세탁소!

동물 친구들은 감사 인사로 선물도 잊지 않아요!

 

퇴근한 아빠를 반겨주는 아이들

끝까지 배신? 하지 않는 너구리 세탁소 이야기

책 한 권을 읽었는데 아이와 재미난 놀이를 한 느낌이에요.

상상력이 기발한 너구리 세탁소로 모두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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