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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지키는 사람들 ㅣ 사계절 아동문고 37
김병렬 지음 / 사계절 / 1999년 9월
평점 :
이 책에서는 두건의 이야기가 나온다. 첫 번째는 안용복 이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인데
독도에 고기를 잡으러 가다가 일본 사람이 있는 것을 보고는 용감하게 일본열도에 가서
일본사람들에게 따졌다. 다른 도에서는 순순히 인정을 해 주는데 갑자기 대마도에서
안용복 선생님을 옥에 가두고 곤장을 쳤다
안용복 선생님을 결국 조선에 돌아왔지만 감옥에 갔다나온 뒤로도 독도와 울릉도를
우리 땅으로 만들 생각만 하고 있다가 조선의 사신으로 분장을 하였다
다행히도 일본 사람들은 이런 것도 모르고 안용복에게 무릎을 꿇어야만 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독도를 우리 땅이라고 한다. 그런데 왜 우리 땅인지는 알까?
나는 이부분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가 있었다.
나는 우선 우리가 왜 우리땅인지를 먼저 알고 독도가 우리 땅이라고 했으면 좋겠다.
두 번째 이야기는 독도 수비대에 대한 이야기이다
홍순칠 대장님은 독도를 지킬 사람들을 모아서 독도를 지키지만 나라에서는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다.
끝내 홍순칠 대장님을 잡아간다 하지만 홍순칠 대장님의 증언을 듣고 난 후에야
정부에서 지원을 해준다.
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