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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나로 살고 싶은 당신에게 - 감정·관계·존재를 리셋하는 심리학 안내서
시몬 김 지음 / 성안당 / 2025년 10월
평점 :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조유나의톡톡💗
📖 『가벼운 나로 살고 싶은 당신에게』
감정·관계·존재를 리셋하는 심리학 안내서
저자 | 시몬 김
출판 | 성안당
살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왜 이렇게 마음이 무겁지?”
겉으로는 잘 지내는 것 같지만, 마음 한구석엔 늘 불안과 피로가 쌓여 있죠.
저자 시몬 김의 [가벼운 나로 살고 싶은 당신에게]는
그런 우리에게 따뜻하게 말을 건네는 심리학 책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힘내세요”라는 위로를 건네지 않습니다.
감정·관계·존재라는 세 가지 축으로 나를 깊이 들여다보게 하며, 불필요한 무게를 하나씩 덜어내는 ‘심리 리셋’을 제안합니다.
🌿 1. 감정의 리셋 — 내면의 무게를 내려놓는 법
저자는 “감정은 나쁜 게 아니라, 나를 알려주는 신호”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종종 화나 슬픔, 두려움을 부정하려 하지만,
그 감정조차 ‘지금 나의 상태를 알려주는 언어’임을
깨닫게 해줍니다.
책 속에 등장하는 ‘감정 일기 쓰기’와 ‘감정 라벨링’은
실제로 시도해볼 만한 구체적인 방법이었어요.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순간,
마음이 놀랍도록 가벼워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 2. 관계의 리셋 — 타인과의 거리 다시 세우기
우리는 타인에게 맞추느라 종종 자신을 잃습니다.
‘좋은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거절을 못 하는 나’를 합리화하며 살아가죠.
저자는 “관계는 유지가 아니라 균형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가벼운 관계란, 의존하지도 회피하지도 않는 ‘건강한 거리감’ 속에서 만들어지는 것.
“사람 사이의 여백이 나를 숨 쉬게 한다”는 문장이 유난히 마음에 남았습니다.
영업 현장에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느꼈던 ‘관계 피로’가 떠올랐고,
이 책이 그 무게를 덜어주는 처방전처럼 느껴졌습니다.
🌿 3. 존재의 리셋 — 나로 존재하기
“나는 누구인가?”
이 질문은 단순한 철학적 물음이 아니라,
‘남이 아닌 나로 살고 있나요?’라는 일상의 성찰로 이어집니다.
저자는 자신을 잃은 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존재의 무게를 가볍게 하라”고 조언합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고, 불완전한 모습 속에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요.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연습,
그것이 진짜 ‘가벼움’의 시작임을 책은 조용히 알려줍니다.
📚 조유나의 한줄평
✨“가벼워진다는 건 무책임하게 사는 게 아니라,
나답게 사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이 책은 인생의 속도를 잠시 늦추고,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합니다.
감정의 소음, 관계의 피로, 존재의 혼란 속에서
다시 나답게 서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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