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나의 집
한동일 지음 / 열림원 / 2024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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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불꺼진 나의 집은 한동일 작가의 신작으로,
그의 독특한 문체와 깊이 있는 주제를 잘 담아낸 작품입니다.

작가 한동일은 심리학과 국문학을 전공한 작가로,
그의 작품은 복잡한 감정을 정교하게 그려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의 글은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일상에서 마주할 법한 상황들을 사실적으로 묘사합니다. 그의 작품을 읽다 보면,
마치 자신의 이야기를 듣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불꺼진 나의 집은 주인공이 겪는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다루고 있습니다. 작가는 이 호환 불가능한 고통들에 자신의 예술적 가능성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우울하지만 매우 구체적인 인간 욕망의 바닥이 한동일로 하여금 그 어떤 작가보다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풀어내게 합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특히, 주인공의 내면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독자들은 자신의 경험과 연결지어 읽을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단순한 소설이 아닌,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거울과도 같습니다.

작가의 특유의 시적인 묘사와 날카로운 심리 분석이 독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다루고 있어
독자들에게 강한 여운을 남깁니다.

먼저, 책의 표지를 살펴보면 아주 매력적인
디자인이 눈에 띕니다. 화려한 색감과 독특한
일러스트가 책의 내용을 암시하는 듯합니다.
표지에서 느껴지는 감정이 책을 읽기 전부터
기대감을 증대시킵니다.

저자 한동일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심리학과
국문학을 전공했습니다. 2018년부터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나태주 풀꽃문학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구체성을 담은 우리 시대의 묵시록이다.
삶은 우연한 순간의 연속으로 이루어진다.
물론 예상 가능한 절차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대처할 수 있겠지만, 그러한 해석과 판단을
무색하게 하는 예외적 사건들은 우리로 하여금
합리성의 덧없음과 한계를 절감하게끔 해주기도 합니다.

이처럼 삶에서 이성과 탈(脫)이성의 힘은 늘 어긋나고 비껴가면서 어둑한 양면성을 형성한다. 그래서 우리는 합리성으로 현실을 논하기도 하지만 비합리적 욕망에 대해서도 관심의 끈을 놓지 않는다.

한동일의 소설은 삶에 대한 합리적이고 점진적인
개선 가능성보다는 비극적 침잠 과정을 통해 한 시대의 정체성을 사유해가는 모습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그럼으로써 작가는 ‘한동일 스타일’의 리얼리즘을 통해
한 시대의 묵시록을 우리에게 처연하고 강렬하게 들려주고 있는 것이다.

그의 작품은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을 바탕으로 하여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인간은 몸과 마음을 아울러 갖춘 존재다. 몸이 시키는 욕망과 마음이 시키는 출렁임은 서로의 방향을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분열되어 있는지도 모른다. 한동일의 소설은 이러한 양면성을 포괄적으로 이해하고자 한다.

인간을 통합적으로 이해한다는 것은 인간의 양면성을 불가피한 존재방식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개인과 사회, 성과 속, 꿈과 현실을 통합적으로 파악하는 중에 삶의 정체성을 확보해간다는 믿음이 소설의 저류(底流)에 흐르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한동일 소설을 읽는 이들은 상상적 일탈을 통해, 꿈과 현실의 불가피한 교차를 통해, 환상적 상황과 언어를 통해, 자신이 살아온 생에 대해 다시 한번 실존적 자각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주요 테마는 인간의 복잡한 감정과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입니다.
특히, 주인공이 겪는 내면의 갈등과 사회적 관계의 복잡함을 정교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다양한 주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간 모독", "죽음을 맞이한 방", "소송" 등
각각의 챕터가 독특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제들은 독자들에게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들며, 각각의 이야기가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많은 이들이 한동일 작가의 문체와 감정 표현에 매료되었다고 전합니다. 특히, 일상에서 느끼는
복잡한 감정을 정교하게 그려내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불꺼진 나의 집은 한동일 작가의 뛰어난
문학적 성취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한동일의 이번 소설집에 실린 여섯 편의 단편은
무의미한 관성의 집적으로 보이는 우리 삶을
입체적으로 바라보게끔 해주는 시선의 만화경
(萬華鏡)으로 훤칠하게 다가온다.

그만큼 그의 소설은 어느 제도적 형식보다도
한 시대를 징후적으로 알 수 있게 하는 살아 있는 보고(寶庫)로 거듭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소설집은 그러한 도정의 첨예한 증좌가 되어주면서 그로 하여금 우리 시대의 미학적 총아로 나아가게끔 해줄 것이다.

이 책은 감정의 깊이를 느끼고 싶은 독자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읽고 나면,자신의 이야기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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