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와의 전쟁 예약출시 문자를 받고나서 확인해보니 OST합본이나(OST가 좋았어서) 요즘 유행하는 한정판이나 커피북 혹은 스틸북등의 여타 구성없이 일반판으로만 나오나 보다.








20세기 폭스 재출시? 아바타. 2010년 출시되었던 디자인과 변함없다








아래는 2010년 출시 디자인








한드/영드/미드등 드라마 타이틀도 여러개 출시된다

모던패밀리나 정발로 발매되면 좋겠는데 수입처에서 보신다면 신경 써주세요~블루레이로. 

미국판 DVD 에는 한국자막이 없는 관계로..ㅠㅠ

아마 프렌즈나 SATC같은 인기 못지않게 많이 판매될것을 확...확..신?









이타미 주조 감독 영화들 출시. 특징은 시티헌터 DVD 1:1 온팩 증정이라는 사은품

슈퍼의 여자가 젤루 보고싶다

 

 

 

 

 





 

 


 


인피니트와 아라시의 DVD도 출시된다

아라시 DVD의 경우는 일본판의 경우 뷰티풀월드 한정판도 있는데, 한국 정발은 일반판만 나오는게 확실한건지. 앞으로 한정판 발매 계획은 없는지 궁금하다. 이전에 10-11 투어의 경우 돔판은 통상/한정 두가지로 발매 했었고. 거의 통상/한정반으로 두가지로 나눠져 있는 경우 정발도 그에 맞게 출시했었는데 왜 이번엔 통상만 나오고 있는거지?



한국애니메이션 인디스토리의 경우. TV에서(어느프로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SBS 문화초대석과 같은 프로그램이었던듯) 간간히 한국 인디 애니메이션 한 두 편씩 보여주던게 생각난다. 기회되면 구매하고 싶은 두 타이틀이다.


찾아보니 재발매인듯하다 vol3까지 나온건데, 재발매하는건 vol1,2만 나오는듯하고

이전에 초판인지 할인반인지..아무튼 할인반보다 거의 배에 육박하는 가격이다.

솔직히 너무 안타깝다. 나야 한국 단편애니나 픽사단편 애니에도 관심이 많고, 우리나라 그림책 잡지같은 것도 구입해서 보고 있지만... 여타 상업영화 DVD의 경우도 요즘 p2p나 혹은 정식경로라해도 다운로드로 많이 받아보는 경우가 많아 dvd구입시장도 활발하지 않은데 특히 매니아라만 매니아라 해야할까. 시장에서도 더욱 구매자가 많지 않은 불모지라 해아할까.. 황무지라 해야할까. 수요층이 많지 않은 '한국단편애니'의 경우 누가 이 정도 가격에 선뜻 구매해보고 싶을까 생각도 든다. 만원정도만 나왔어도 다른 DVD나 음반,도서등 구입하면서 구입해보고 싶은데..아니면 vol1,2합본으로 나오는경우엔 조금 할인해주든가 하는 방법도?. 그런데 타이틀하나당 15,000원정도 하니까. 선뜻 구입하기엔 쉽지 않을것같다. 한국단편애니같은 경우는 그업에 종사하거나 관심있는 사람들 외의 대중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생각하는데......그래도 난 알라딘이든 여타 다른사이트에서든 dvd를 구입하긴 할것같다.ㅠㅠ. 단지 나같은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 외의 이목을 끌기 위해서라도 다음엔 적당한 가격에 나와주든가, 이 가격이면 북클릿같은걸 몇장이라도 첨부해주든가 하는 정성이 있으면 좋겠다.

 

현빈 화보집 발매. 4disc에 화보집이라 그런지 만만치 않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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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임파서블 스틸북 정가 4만원대임에도 인기로 품절사태.

인셉션/ 다크나이트 스틸북 이후로 계속 이어지고 있는 스틸북 인기다. 이런걸 보면 일반판보다는 소장가치에 염두를 두는 매니아들에게 DVD/블루레이 시장은 아직 파하지 않은것같은데, 스틸북이 한 두 작품이 아니라 몇개씩 나오다보니 구입하는데에도 만만치 않은ㅠㅠ 호사스런 취미생활이기도 하다. 한창 렌티큘러판이 인기끌었는데 이젠 그보다는 스틸북인가보다. 하긴.. 케이스 자체가 멋있는 일명 뽀대가 나고 조금더 들여서 일반판보단 스틸한정판을 구매하는게 소장을 위해서 좋긴 하다.


휴고도 나오고, 이번에 크로니클은 선택권이 3개다(블루레이/DVD모두 구매하는 분께는) 요즘보면 DVD는 DVD대로 나오고 블루레이 + DVD로 합본으로 많이 내던데 음음..





록키는 커버아트를 보면 알겠지만 마치 순서대로 모으지 않으면 안될것같이 시리즈 넘버를 새겨넣었다.

분명 모으는데 결벽증 있는 사람은 한 시리즈가 중간에 빠지면 찝찝해서 다 구매하고 말거다.아! 끝에서 끝은 제외~퍼펙트 게임은 캐스팅의 싱크로율이 좋았는데 안타깝게도 흥행하지 못했던..


히랍인 조르바는 이번에 블루레이로 출시된다. 블루레이로 출시되길 기다리는 작품들이 한 두개 아니지만.. 한두개라도 빨리 출시해주면 좋겠닿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과, 나는 친구가 적다는 디지팩이라는것에 밑줄.

디지팩 특성상, 특히 ~단 디지팩의 경우 안에 트레이끼리 부딪히며 내부케이스가 약간씩 기스가 나서 킵케이스처럼 자주 꺼내보기가 망설여 지지만. 엘리트케이스나 킵케이스보다 훨씬 디지팩이 멋이 나긴 한다. 특히 책과함께 인테리어(?)용으로도 멋스럽다.










해피피트 시리즈가 이번에 엄청나게 쏟아져 나온다.

타이틀 하나씩 봤을때는 커버가 참 귀여웠는데 이렇게 많이 모아놓고 보니까 좀 징그럽다. 되게 여러개로 분류해 내놓았는데 가격을 살펴보니 3D가 필요하다면 무조건 렌티큘러로 가는걸로 추천.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도 마찬가지.








치코와 리타는 영상이나 음악이 좋아서 소장하고 싶긴 하지만..DVD의 경우 1disc인데 스페셜피처도 겨우 예고편따위다. 2disc도 아니고.. 아웃케이스들었다 해도 가격이 너무 하다.블루레이도 아니고..











부러진화살을 영화관에서 초저녁쯤 봤는데. 40대 이상의 중장년 관객들을 그렇게 많이 본적이 없어서 좀 놀랐다. 평상시에는 아무리 인기리에 상영중인 영화라도 40대 이상을 한 상영관에서 속된말로 무더기로 본 적이 없었다. 
무튼 영화는. 문성근의 연기에 분노를 금하지 못했고, 이게 더군다나 완전한 허구라기보다 완전한 사실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니. 영화같은현실이 아닌가. 도가니를 비롯한 사회문제를 영화화 하는것에 적극찬성이고, 이 작품은 법정물을 지루하지 않게 영화와 현실을 모두 잘 보여준 좋은 작품이었다. 양심이 올곧지못하고 권력과 부와 명예에 의해 부러지면 아니, 물러지면 어찌되는지 보여주는. 서민의 입장에서 한편으로 화와 함께 겁이 나더라..

더블팩 시리즈가 나왔는데 글쎄.. 트로이가 보고싶긴 하다.

아일랜드와 나는 전설이다는 같은 스타일의 영화긴 한데, 아일랜드를 당시에 볼때는 재밌게 봤지만 지금 다시 본다면 글쎄..나는 전설이다는 좀 실망한 영화라..





이건 진짜 발매일을 잘못 맞췄다.

맞추려면 적어도 5월초나 4월말에 맞췄으면 좀 더 인기 있지않았을까? 애니라서가 아니라. 패키지가 좀 유아틱해서..나는 라푼젤 처음 나왔을때 구매한 초기구매자인데.풍문으로 듣기에 라푼젤 DVD 인기가 인기라고 말하기조차 조금 초라하단다. 그래서인지 1플러스1 느낌으로 판매하는것 같다. 포카혼타스나 공주와 개구리도 좋지만 이왕 구매할거면 뮬란이랑 같이 구매하는게 어떨지!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이번에 깔끔하게 발매한다. 사실 스파이더맨 블루레이로 나오면 당연히 스틸북이나 렌티큘러쪽으로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존카터는 영화관에서 2D로 봐서, 3D로 다시 봐보고 싶긴하다...이른바 병맛인데 보고나면 즐겁고 끌리던 영화였어서ㅎㅎ 특히 이동할때마다 붕붕 떠다니는게 기억에 남는다.


라디오에서 나오는 정성일의 씨네마떼끄를 다시 들어도 좋다.

타이틀 커버에서 보여지는 신하균의 모습은 브레인에서의 피한방울 안흘릴것같은. 눈물은 더더욱. 그런 신하균의 의사가운안에 절제되고 닫힌 모습과 전혀 다르다. 80년대 멋있는 총각같달까? 스틸북이나 렌티큘러판 혹은 한정판이라는 명목하에 높은 정가에 출시되고 있는 타이틀들이 많은데, 이 가격대에 2disc + 북클릿 +(아웃케이스는 보너스정도) 로 들어있는게 괜찮다. 커버가 약간 일본영화 느낌도 나고 그러네











SE(스페셜에디션) 시리즈. 집에 킵케이스로 보관중인 영화가 대거 나왔다. 아웃케이스가 상당히 맘에든다. 포스터 전체를 아웃케이스로 사용했으면 자칫 촌스러울뻔했다.









재출시되는 타이틀들. 현재 품절/절판인 DVD들이 다시 등장하다. 그 중에. 나름 소장용으로 가치가 있을듯한 타이틀 몇개를 추천해보면..









가격을 많이 내린 DVD

 영화만 순순하게 봤을때. 이층의 악당은 한석규가 원맨쇼한 느낌. 난 이 영화가 진짜...악당이라 생각했다.영화관에서 봤는데 상영종료되고 극장에서 걸어나오면서 이 영화는 표먹는 하마같드라.


째째한로맨스는 예전에도 몇번 말했지만 이선균/최강희 캐스팅은 잘했는데 안에 들어간 애니CG가 망친듯한 느낌. 잘만하면 달콤한나의도시 번외편 정도 느낌일수도 있었는데 중간에 나오는 애니가 몰입을 방해한다. 시라노는 로맨틱코미디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즐겁게 볼만한듯. 커버에는 안나왔지만 송새벽과 류현경도 나온다. 



조제호랑이커피북을 갖고있는데 비슷한 디지안(아니 거의 똑같은!!!)으로 쉘위댄스 커피북이 나오네.

두 타이틀을 나란히 놓으면 자칫하면 햇갈리겠다. 참고로 조제호랑이커피북일때 나온 커피북의 저 겉 커버제질이 때가 잘타는편이라 보관을 잘 하셔야하고..때타면 지우개로 살살 지우면 되지만.. 커피나 김치나 색 강한 음식물 튀면 끝이에요..ㅠㅠ




 이런식으로 늦게나마 정발로 나오는건 좋은데 다좋은데 스페셜피처에 한글자막이냐 아니냐에따라 박수 받을지 뒤늦은 발매이자(한글자막 없으면 아마존에 비하면 고가 정발가격) 고가정책으로 욕먹을수도 있는 모아니면 도 상황.










치코와 리타 블루레이가 나오네요

DVD의 경우 2disc나 se판 또는 그외 구매메리트가 없는관계로...

구매하실꺼라면 블루레이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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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신간 도서 '사랑의 기초' , '아르센 뤼팽의 마지막 사랑'

아르센 뤼팽의 마지막사랑은 꼭 예약을 해놔야 할 듯








아래는 보고싶은 신간도서들로 채워봤다.

'맛있는 대화'를 보니까 '식사의 즐거움'이 떠올라 같이 넣어봤다. '대한민국 동네 빵집의 비밀'은 사실 다 읽고 그대로 실천한다 해도 얼마나 운영이 잘되고 손해보지 않는 장사 할 수 있을까? 한블럭마다 있는정도로 모자라 같은 건물에도 프랜차이즈 대기업 빵집이 두개씩 버티고 있는 와중에 말이다. 예전에는 동네빵집이 많고 대기업 빵집은 적어서 찾아다녀야만 대기업빵을 먹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동네빵집을 찾아다녀야 한다. 


'다 놓아버려라'와 '고양이처럼 나는 혼자였다', '서른에 꽃피다'는 같은 성장 에세이 느낌이라 담아봤다.

같이 넣은 '빨라지는 사춘기'를 보고 있노라면 사춘기가 요즘애들은 참 빨리도 오지만, 어떻게 보면 사춘기라는게 참 길기도 한 것만 같다. 그리고 그 사춘기라는게 2차성징이 일어나는 무렵에 나타나는 하나의 감성적 요인이 아니라 마치 삶을 살아가면서 한번씩 다가오는 것만 같다. 스무살에도, 서른살에도, 마흔살에도. 그리고 그 이후에도.









공간박스로 가구 만다는 DIY 책도 나오고 가구잡지부터 보고 싶기도 하고, 사고 싶기도 하고, 만들고 싶기도 한 가구들이 참 많다. 여러개 놓으면 지저분하지만 하나만으로도 방이나 집 분위기를 조절할 수 있는게 또 멋들어진 가구 아니겠는가!


식량쇼크는 제목만 보고있어도 쇼크다. 오일쇼크보다 더 쇼크

앞으로는 기름팔아 나라 부강하게 만드는 시대는 끝나고 국민의 생사가 달린 식량문제가 다시 전쟁일듯.수입농산물은 엄청나게 밀려오지만 그 수입농산물이 자국민이 먹는 농산물과 같은 품질일까? 전혀 전혀. 이러다가 원시시대로 돌아가 자급자족하고 이집가서 소고기랑 내가 재배한 과일이랑 물물교환해야하는 시대가 다시 도래할지도 모른다. 1차산업이라 무시했다가 1차산업조차도 못하게 생겼다.


잡스를 바탕으로, IT에도 인문학의 결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나 분위기가 올랐던게 기억난다. 인문학이야 말로 모든 학문의 기본이 되는거라 그리 주장해도 우리나라에서는 인문학은 돈안되는 대학 학문장사치의 놀음이니 한숨이 절로..









앤서니 브라운이나 장자끄 쌍뻬등 우리나라에서도 그림책의 인기가 꽤 많아진것만 같아 그림책을 정말 좋아하는 성인으로 기쁘다. 작품전도 열리고 하니 즐겁다~ 이 책은 출판/편집이나 역사나 학문적 이야기같은데 그래도 지루해 보임이 없는건 그 사례들의 그림 하나하나가 멋지기 때문이겠지? 약간 그림책 상상(잡지)의 편집 스타일이 느껴진다.









우리나라에서 마카롱은 특히 여성분들한테 인기가 많은듯하다. 마카롱에 들어간 설탕의 양을 생각하면, 다이어트 해야하는데..가 일상언어이자 습관적 생각이고 어쩌면 강박인(슬픈현실ㅠㅠ 모두다 마를 필요는 없다!!) 여자들에게 마카롱은 그야말로 달콤한 유혹 그 자체다. 마카롱을 좋아하는 지인이 생각난다. 귀엽지만 사악한 마카롱. 사실 I LOVE이자 I HATE일거다

새로나온 펭귄 클래식 시리즈

슬리피 할로의 전설을 읽어보고 싶은데..







 이번 매거진B 프라이탁에 이어 러쉬편!!강추







이효리 골든12에서 책제목을 뭘로 정할까 하더니 오글거림 없이 '가까이'로 정해졌네요. 이효리씨 뿐만아니라 나오는 친구들 캐릭터가 정말 재밌어서 어떤 시트콤이나 드라마나 다큐보다 재밌더라구요.

전 팬까지라고 하기엔 무리지만,, 바자회라든가 귀감되는 활동들에 박수를 보냅니다. 간간히 실수도 하는듯 하지만요. 완벽할 순 없다 생각하고 배워가면서 좋은사람이 되는게 아닐까 합니다.

동년배 여성들에게 영향력있는 인물 중 하나이니 늘 본보기 되는 행동과 패셔너블함도 함께 가지고 간다면 섹시컨셉이나 봉사로 대표되는 어떤 희생적인. 일관된 성격으로 느껴지지 않고, 둘다 가져가는 그야말로 최고가 되지 않을까. 인세가 좋은곳에 기부된다하여 저도 선물로 하나 구입합니다









낸시랭. 처음엔 독특했고 점점 사람들에게 비호감으로 전락하다가 개념녀에서 호감으로 바뀌고 있는듯한데?? 조금 특이할뿐 지극히 정상적이라 생각된다. 변희재 vs 낸시랭 토론을 본 적이 있는지!! 없다면 꼭 찾아서 봐보시길~ 낸시랭이 괴상하거나 특이한 퍼포를 많이 한다해서 생각없는 사람이라 생각했던 사람이라면 꼭 찾아보시길~













* 며칠전 SBS 스페셜 세여자의 웨딩드레스편에서 잠시 나왔던 고도원 선생의 새책이 나왔다.

* 재즈책은 만화로보는 재즈it up과 같은 재즈관련 책을 비롯. 재즈관련책이 많이 나오는것에 대환영!! 그런데 책 디자인(커버)는 90년대에 재즈관련 입문서나 가이드를 보는것만 같다.ㅠㅠ

* 위키드는 박스셋이 멋있어서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개별도서 구매하지  마시고 꼭 박스셋 구매하시길 추천!! 









* 출판사마다 떠오르는 스타일의 책들이 있다. 북노마드의 경우라면 여행관련 책. 가이드가 아니라 누군가의 체험적인 에세이와 소설 그리고 그 여행지의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이른바 감성적인 책.

문학동네라면 소설을 보는 안목이 좋다. 특히 영화화되는 소설들도. 

을유문화사라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 어느 출판사도 관심없는듯한(?) 거장시리즈를 당당히 출판해준. 내게는 고마운 출판사다. 원서를 보는것도 내 영어면에서 한계가 있어. 우리말처럼 편안히 읽기는 힘드니까.. 이번에도 독특한 책이 나왔다. 아메리칸 스타일의 두 얼굴. 빈티지 스타일의 커버도 독특한데.. 스트라이프는 왠지 캐챱과 마요네즈 같기도 하다^^;;;;;


*  법륜스님과, 김여진, 김제동씨의 삼인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청춘에 관한 이야기가 궁금하다. 김여진씨는 현실적이면서 법륜스님은 생각을 하게 하면서 김제동씨는 감동을 주는 그들의 대화법(내겐)이 이 청춘을 어떻게 이야기해줄까


* 남미여행에 가지 못해서 이러는게 아니다. 그래서 이 책을 페이퍼에 넣는것이 절대 아니다. 가고싶어서 부러워서 넣어보는거 절대 아니다.. 강한부정은 긍정이다. ㅠㅠ


* 은희경님의 책 출간. 작가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당연히 구입하시겠지만..... 친필사인본이라는건 망설이다 늦으니. 좋아하신다면 태연해하지말고 구입은 조금 서두르세요!!

이전에 박완서님 책 구입할때 준 포스트잇이 참 멋졌는데. 태연한 인생도 그렇게 양장 포스트잇이 함께 나오면 좋을것같지만 함께주는 홀더도 예쁠것 같아요. 전 선물용으로 예약구매 두권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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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어 보관함에 넣으며 페이퍼에도 추가해 보는 신간도서들

희망제작소,박명준의 독일 싱크탱크 산책을 비롯해, 스페이스 5월호와, 서울 옛 도시형주택에 관한 도서

그래도 서울이 좋다도 함께 넣었는데 그러고보니 서울에 관한 컬렉터적 느낌도 난다

 

 

 

 

 

 

 

 

 

 

 

 

 

 

* 현실, 그 가슴 뛰는 마법(리처드 도킨스) 신작의 일러스트가 동화적이고 독특하다. 만들어진 신과는 다르게 청소년이 읽어도 괜찮을 법한 신간이다. 옮긴이 김명남님은 2009년 리처드 도킨스의 '지상 최대의 쇼'이후에 이번 도서에서 그의 저서를 번역했다. 과학으로 푸는 세상의 여러 현상과 이야기들인데, 신화라는걸 종교적 믿음의 사실로 받아들이지 않고 단순히 옛 이야기처럼 한편의 긴 이야기들로 받아들이는 이들도 있음을 알아주면 좋겠다.

 

* 세상 모든 행복(원제 The World Book of Happiness 2010) 필진: 전 세계 50개국 100명의 학자들 가끔은 이렇게 다분야 많은이들의 생각이나 경험을 들어 볼 수 있는 책들이 좋을때가 있다. 저자1인이 계속하는 이야기보다는 길지 않지만 하나의 주제에 관한 그들의 다양한 생각을 볼 수 있는 책.  심각하지는 않지만 가볍게 읽을 책이 아닐까 한다.

 

*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마이클 샌델) 마이클 샌델의 신간이 나오면 베스트로 올라가는걸 보면, 그는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다. 왠지 이런 분위기가 내게는 베르나르 베르베르 느낌의 인기척도처럼 느껴진다. 정의란 무엇인가로 대표되는 그의 저서에서는 여러 철학적 최소 기본지식이 필요했다면 이번 저서에서는 독자 스스로 생각해 볼 여지는 남기되 어떠한 철학적 기본지식까지 필요하지는 않게 조금은 쉽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 다만 어떤 도덕적 혼란이나 이해관계 선택의 사이에서 절대적으로의 선을 선택하기란 입장차에 따라 쉽지 않으리라 생각도 한다. 이런 책들로 인해 자본주의적 사회에서 돈이면 다된다는 식의 썪어버린 도덕과 인간성(내 스스로와, 타인을 생각하는 둘다)이 완전히 새살돋지 못하더라도 곪아 터져 사라지진 않기를.

 

* 공간 박스로 가구 만들기라는게 과연 이 공간박스를 어떤식으로 디자인해서 붙이고 마무리 하느냐가 관건인데, 실제 작업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내용만 봐서는 크게 어려워 보이지 않는다. 경첩이나 이런 좀더 멋내기 부자재 혹은 서랍에 필수부자재는 필요여하에 따라 선택이지만 쉽게 톱으로 잘라 사포질 몇번해서 만들 수 있는 파일박스는 쉬운편같고, 거실테이블편은 아이디어가 좋고(상판만 구매해 바니쉬 칠만 하든가, 스테인처리 후 바니쉬 마감하든가 해도 되니), 캐비닛은 마음에 들고 해보고 싶은 아이템이다. 그런데 MDF 공간박스가 싼건 무지 싸지만 나무품질이 별로인경우가 많아 이경우는 무게지탱이 필요한건 별론것같고. 삼나무공간박스 같은 경우는 여러개 구매하면 가격부담되는 경우도 있어서, 공간박스 사서 거기다 합판별도 주문해서 제작하는것보다 때에따라서는 필요한 가구 반제품이나 완제품을 구매하는게 나을 수도 있을 듯 하다. 아무튼 공간박스로 가구만든다는 아이디어는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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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집하면 이상문학상 작품집이 먼저 떠오른다. 그 특유의 표지와 함께..

처음 수상 작품집을 제대로 접한게 한강의 '몽고반점'이후로였다. 그전까지는 그냥 훑듯이 지나치듯이 보았었다.

마치 수상한 가족들과 지인들 그리고 작가본인들만 구입하며 기뻐하고 소장하는 책으로 독자로서는 큰 감흥이 없었다(건방진가. 건방떨 뜻은 없었고 순수하게 '수상 작품집'이라는 타이틀을 보고는 '단편모음집'보다 흥미가 없었기에... 나쁜뜻은 없다)

이후로 어느 작가들의 단편 혹은 중편 모음집보다 더 재미있을 수 있다는것을 느끼고 매해 이러한 작품집.수상집이 나오면 눈길이 참 많이 가고, 못본 작품들은 휴일에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읽어내려간 작품들이 와닿을땐 작가들을 기억하고 있다가 그 작가의 작품들을 하나씩 하나씩 읽어보는 재미도 생겼다.

대상이라고 하나 내겐 금상이 대상같고 은상이 대상같기도 하고~ 어떠한 상을 수상했다고 해서 그 작품을 보진 않는다. 오히려 수상집의 수상작을 읽고나서 별로여서 그 이후로는 그 작가의 신간엔 무뚝뚝한 반응이 나올때도 있다. 그치만 이러한 수상집은 나름 새로운 발견이고, 인상이고, 새로운 작가나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생기게 한다.









아주 좋아하는 '젊은 작가상' 수상작품집이 나왔다.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 제 3회.

수상자는 대상 손보미, 「폭우」김미월, 「프라자 호텔」황정은, 「양산 펴기」김이설, 「부고」정소현, 「너를 닮은 사람」김성중, 「국경시장」이영훈, 「모두가 소녀시대를 좋아해」


심사위원은 김화영, 남진우, 신형철, 은희경, 이혜경 다섯분이라한다.

2010년 편혜영님의 작품 '저녁의 구애'가 수상작이었지만 이후 출간한 이 저녁의 구애 안의 또다른 작품들

동일한점심,산책,크림색 소파의방이 좋다고 포토리뷰도 쓴적이 있었다

http://blog.aladin.co.kr/735884116/5159428

이 책의 경우 실린 작품이 이렇게 되는데 지금보니 작가에 대한 인상은 '수상집'으로 받고

작품에 대한 잔상은 그 작가의 작품집에서 받는 것 같다는 생각이 명확한 것 같기도 하고?

토끼의 묘 - 2009. 3월 (2009 이효석문학상 수상작)

저녁의 구애 - 2009. 겨울 (2010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수상작/ 2010 황순원문학상 최종후보작)

동일한 점심 - 2008. 겨울 (2009 현장비평가가 뽑은 올해의 좋은 소설)

관광버스를 타실래요? - 2008. 가을

산책 - 2008. 봄 

정글짐 - 2009. 봄

크림색 소파의 방 - 2009. 봄

통조림 공장 - 2009. 여름 (2010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소설/ 2010 이상문학상 우수작)

2011년 대상 수상한 김애란님은 이후 '두군두군 내인생'으로 2011 알라딘 올해의 책으로도 선정되었다.

그러고보면 수상집은 단순히 독자에게는 이런 작가가 있음을 알려주는 수단이나 정표정도 일 수도 있으나

작가에게는 앞으로의 집필이나 출간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는게 아닐까 생각도 든다.

이후의 부담감과 스트레스. 작가의 명예와 기쁨은 어느정도 주고 받는것같고

아! 그러나

미안하게도 독자인 나는 수상집이 나오면 단순히 고맙게 즐기기만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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