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서서 눌 테야!
이향안 지음, 이영림 그림 / 현암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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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서서 눌 테야!

 

 

 

서서 누고 싶다는 누비의 엉뚱한 생각1 @_@

왜냐하면 남자화장실은 붐비지도 않고 눌 때 편할 것 같았 때문입니다.

그러다 2번이나 오줌을 싸버렸습니다.

그러자 누비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남자아이들은 속옷을 입지 않을 것이라는 누비의 엉뚱한 생각2 @_@

그래서 바지도 내리지 않고 눌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계속 누비가 오줌을 싸자 엄마는 걱정이 되었습니다.

엄마가 누비에게 오줌이 나오는 걸 모르겠냐고 묻자,

누비는 자신도 서서 누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엄마는 ○○이 있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누비는 또 생각했습니다.

○○은 무슨 색깔이지? 라고 엉뚱한 생각3 @_@

그래서 아빠가 술 취해 들어왔을 때

누비는 아빠가 화장실에 들어가자 들어다 보았습니다

그러자 엄마에게 들켜버렸습니다.

누비는 엄마에게 "○○는 무슨 색이야?"라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엄마는 사촌 민성이에게 데려갔습니다.

민성이는 낳은 지 얼마 안 된 남자 아기였습니다.

그래서 가서 보자 민성이는 누비얼굴에 오줌을 쌌습니다.

누비는 저건 오줌 싸는 수도꼭지라고 하였습니다.

 

이 책은 누비의 귀여운 호기심을 담아 지은 재밌는 책 같습니다.

누비는 정말 엉뚱하고 재밌는 귀여운 어린이 같습니다.

세상에도 이런 어린이들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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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구와 꼬물래
김미숙 지음, 조미애 그림 / 현암사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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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호의 마을에 있는 새깜둥이 거지 댕구와 냄새가 폴폴나는 꼬물래에​ 대한 이야기~!


김주호네 마을에는 꼬물래가 삽니다.

냄새가 풀풀나고 떨어진 걸 주워 먹는 꼬물래 할머니를

책 속의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더럽다고 생각했습니다.

꼬물래 할머니는 엉켜서 붙은 머리에,겹겹이 입은 치마를 입고 외투에 모자를 걸치고

주워 온 신발을 신고 다닙니다.

며칠 전부터 주호네 마을에 온 댕구는 몇 년동안 씻지 않은듯한 얼굴이어서

밤에 벽에 붙어 있어도 모른다고 얘기하던 민구의 이야기는 정말 웃기다고 생각했습니다.leonard_special-11

저는 겉모습만 보고 댕구 할아버지와 꼬물래 할머니는 성격이 나쁘고 흉악하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정반대 였습니다.

꼬물래 할머니는 아프고 불쌍한 강아지를 보살펴주고

댕구 할아버지는 유괴를 당할 뻔한 아이를 도와주었습니다.

댕구 할아버지는 화재,사고로 잃은 딸,아내를 잃고 자신을 밝히지 않고

주호네 초등학교 앞에서 아이들을 쳐다보고 여자애들 머리카락을 만졌습니다.

전 여기서 겉모습만 보지 말자는 것을 다시 한 번 되새겼습니다.

꼬물래 할머니는 시집을 왔다가 정신이 좋지 않아 쫓겨난다는 둥,

어린애가 죽어서 그렇다는 둥 소문이 있었다고 합니다.

주호는 엄마가 돌아가셨고,

서연이는 아빠가 이혼하셔서 없습니다.

이 책에 나온 네 주인공은 다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로의 아픔을 놀리지않고 위로하며 멋진 배려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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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은 떡잎부터 다르다고요?! - 비교하며 배우는 식물 분류의 기초 비교하며 배우는 기초 시리즈
노정임 글, 안경자 그림, 이정모 감수 / 현암사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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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들콩이 강아지풀에게 소개하는 식물의 다른 점을 소개합니다.

 

-떡잎

들콩,고구마,포도나무,감나무,시금치 등은 떡잎이 두 장 나오는

쌍떡잎식물이예요.

강아지풀,옥수수,율무,토란,마늘,토란 등은 떡잎이 한 장이라서

외떡잎식물이예요.

-잎맥

들콩,생강나무,튤립나무,꿀풀 등은 잎맥이 촘촘히 짜여 잘 찢어지지 않는

그물맥이예요.

강아지풀,밀,수수,조,은방울꽃 등은 잎맥이 한 방향으로만 잘 찢어지는

나란히맥이예요.

 

-줄기 속

들콩 같은 쌍떡잎식물은 부름켜가 있고 일정한 간격을 두고 자라요.

 

강아지풀 같은 식물은 부름켜가 없고 맘대로 흩어 자라요.

 

-뿌리

들콩,우엉,봉숭아,당근같은 식물들은 굵은 원뿌리가 곧게 내려

곧은 뿌리고 해요.

강아지풀,파,부레옥잠같은 식물들은 생김새가 수염같아

수염뿌리라고 해요.

 

-꽃받침

들꽃같은 쌍떡잎식물은 꽃받침이 꽃을 보호해주어요.

 

강아지풀같은 외떡잎식물은 꽃받침이 없어요.

 

 

하지만 똑같은 점은 바로 씨앗이 생기는 자리예요.

이런 식물을 속씨식물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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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몽이 학교에 갔어요
티보 귀숑 글, 프레데릭 피요 그림, 김영신 옮김 / 은나팔(현암사)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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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에드몽이 학교에 간 일을 얘기하는 듯한 그런 짧지만 재미있는 동화입니다.

에드몽은 달팽이보다 느린 ......

짖을지도 모르는,,,,,,,,

집을 지키는 개....입니다.

 

그래서 엄마,아빠는 '성 베르나르'라는 학교로 에드몽을 보내게 됩니다.

에드몽은 일어나자 말자 버스에 탔습니다.

학교에는 우락부락하고 무서운 '폭스테리어'라는 선생님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자기소개를 마치자마자 호루라기를 "삑!!"불었습니다.

 

첫 수업은 달리기였습니다.

에드몽은 한 바퀴를 겨우 돌고 푹 쓰러집니다.

에드몽은 정말 힘들었나 봅니다.

 

두 번째 수업은 굴렁쇠 넘기입니다.

에드몽은 땅바닥에 얼굴을 처 박고 맙니다.

얼마나 창피했을까요??

 

세 번째 수업은 왈왈 짖기입니다.

에드몽은 한 번도 짖어보기 않아 짖을지 몰랐나봅니다.

그런데 애드몽 같은 개가 무섭지 않고 순하지 않나요??

 

결국은 일주일 만에 쫓겨납니다.

 

다음 날, 한 번도 본 적 없는 수상한 사람에게 달려들었습니다.

그러나 우편배달부였습니다....^_^

그래도 에드몽의 잠재워진 능력을 혼자서 발휘한게 대단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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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오리야!
카인 브람슨 지음, 김경연 옮김 / 은나팔(현암사)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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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은 오리가 고양이에게 이야기하는 말입니다.

오리는 고양이가 오리인 줄 알고 있었나 봅니다,

오리는 계속 고양이를 따라다니며 "얘, 오리야! 넌 왜 ~해?"라고 하였습니다.

고양이는 오리가 아니라고 하는데, 오리는 계속 졸졸 따라 다니며 물었습니다.

오리는 자신이 좋아하는 놀이를 해달라도 하였습니다.

그러다 고양이는 오리에게 가서 자신은 오리니 같이 놀자고 하였습니다.

 

 

 

 

   오리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모두 좋아하고,

모두 자신과 똑같은 줄 아나봅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자신과 다른 각각다른 재주,모습입니다.

그러므로 내 뜻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존중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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