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서서 눌 테야!
이향안 지음, 이영림 그림 / 현암사 / 201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도 서서 눌 테야!

 

 

 

서서 누고 싶다는 누비의 엉뚱한 생각1 @_@

왜냐하면 남자화장실은 붐비지도 않고 눌 때 편할 것 같았 때문입니다.

그러다 2번이나 오줌을 싸버렸습니다.

그러자 누비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남자아이들은 속옷을 입지 않을 것이라는 누비의 엉뚱한 생각2 @_@

그래서 바지도 내리지 않고 눌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계속 누비가 오줌을 싸자 엄마는 걱정이 되었습니다.

엄마가 누비에게 오줌이 나오는 걸 모르겠냐고 묻자,

누비는 자신도 서서 누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엄마는 ○○이 있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누비는 또 생각했습니다.

○○은 무슨 색깔이지? 라고 엉뚱한 생각3 @_@

그래서 아빠가 술 취해 들어왔을 때

누비는 아빠가 화장실에 들어가자 들어다 보았습니다

그러자 엄마에게 들켜버렸습니다.

누비는 엄마에게 "○○는 무슨 색이야?"라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엄마는 사촌 민성이에게 데려갔습니다.

민성이는 낳은 지 얼마 안 된 남자 아기였습니다.

그래서 가서 보자 민성이는 누비얼굴에 오줌을 쌌습니다.

누비는 저건 오줌 싸는 수도꼭지라고 하였습니다.

 

이 책은 누비의 귀여운 호기심을 담아 지은 재밌는 책 같습니다.

누비는 정말 엉뚱하고 재밌는 귀여운 어린이 같습니다.

세상에도 이런 어린이들이 있겠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