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언코, 올해 읽은 소설 중 가장 재미있었다. 영화 시나리오를 읽는 느낌이었고 독자가 아닌 시청자가 되어 그것이 알고 싶다를 시청하는듯한 느낌이었다. 정말 대단해서 이 작가의 다른 작품을 꼭 읽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