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카밀라 레크베리 혼자서 쓴 작품들은 다 괜찮았는데, 헨리크와 함께 한 3부작은 별로인 거 같음.일단 미나의 캐릭터가 너무 극단적이고, 미나와 빈센트 주변에서만 사건이 일어나며 미라지의 반전이라고 할 수 있는 결말이 조금 어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