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이 기가 막힌, 최근 읽은 책 중 가장 재밌는 책이었다.자식을 위해서 얼마만큼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는지 어린 아들을 키우는 나로서 더 동감하며 책에 빠져들 수 있었다.낸시 부부의 마음도, 캐서린 부부의 마음도 모두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